이해욱프란치스코61 등급변경▼ 조회 226 추천 0 2016.01.06. 15:04
한 영혼이라도 더 ╋ 보조교사방 2016.01.06
하느님의 밥상에서
하느님의 뜻을 음식으로 삼고 있는
사랑하는 하내영 식구 여러분!
만일 어느 누가 저에게
'하느님의 뜻 영성'과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 중에서
어느 영성이 더 높은 영성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하느님의 뜻 영성'이라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목적이 '하느님의 뜻 영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뜻 영성 즉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이 모든 신앙인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약 9년전 하느님의 뜻 영성을 전하는 '이범주 신부님'을 만났을 때,
어느 신자분이 저에게 어느 영성이 더 높은 영성이냐고 물었을 때,
저는 서슴없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범주 신부님은 '루이사 피카레타'가 체험한 영성을 전하시는 것이며,
저는 제가 직접 체험한 영성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체험 없는 다른 영성을 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지금은 어떠한지 잘 모르겠지만
약 9년전 '성직자.수도자를 위한 하느님 뜻 영성 세미나'에서
제가 처음 체험한 이범주 신부님께서 전하는 하느님의 뜻 영성은
신부님의 체험 없는 마치 '루이사 피카레타의 천상의 책' 소개와 같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도 앞으로도
어느 누가 어느 영성을 전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체험 없는 영성은 울리는 꾕과리에 불과할 것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전하는 이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통하여 자신이 체험한 삶 즉,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야 하며,
'하느님의 뜻 영성'을 전하는 이는 하느님의 뜻 영성을 통하여 자신이 체험한 삶 즉,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야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해서 하느님의 뜻 영성을 전하는 이는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하느님의 뜻을 절대 벗어나지 않아야 하는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단 한 번이라도 벗어나는 삶을 산다면 그것은 분명,
하느님 뜻 안의 삶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루이사 피카레타가 하느님의 뜻을 절대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았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천상의 모든 비밀을 다 가르쳐주셨으며,
그녀를 산 재물로 받아들이셨고, 그녀와의 영적인 약혼, 결혼 까지도
허락하셨던 사실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무죄하신 분이 유죄한 인간과 약혼, 혼인을 한다는 것은 절대불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루이사 피카레타 이후에,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통해서 가르쳐 주셨던 '천상의 말씀' 이외에
다른 어떤 가르침(말씀)이 더 필요하여 그 말씀을 기록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말씀을 받아 적는 사람은 분명,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무죄한 인간'이어야 하며,
그 사람은 첫째 피앗인 '성모님' 그리고 둘째 피앗인 '루이사 피카레타',
그 이후의 "셋째 피앗"이 되어야 할 사람입니다.
저는 하느님의 뜻 영성과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구분 짓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두 영성은 오직 하나, 하느님만을 지향하는 영성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하느님의 뜻 영성 즉,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을 향해 나아가는 영성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분명히 루이사 피카레타를 통하여 그렇게 밝히셨습니다
"맡김은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가는 첫걸음(천상의책6-142)".이라고 말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분명 하느님의 뜻 영성보다 낮은 차원의 영성입니다.
그 영성을 체험하는 사람들도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저와 같은 낮은 차원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지금 저에게 있어서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전파가
하느님께서 저와 저를 통해 진실로 내맡긴 영혼들에게 주신
결코 벗어버릴 수 없는 소중한 사명 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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