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4권

{천상의 책 4권114장} 지도자들의 악한 표양이 끼치는 영향

은가루리나 2018. 5. 31. 15:2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114



1902년 3월 5일



지도자들의 악한 표양이 끼치는 영향




1 나 자신의 몸 바깥에 나와 있었던 오늘 아침, 

흠숭하올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만났는데, 

놀랍게도 

그분의 복되신 두 발에 수없이 많은 가시들이 박혀 있는 것이 보였다. 


이 때문에 너무 아파서 걸으실 수도 없는 터였다. 


그분은 절룩거리면서 내 팔에 몸을 던지셨는데, 

보아하니 쉬실 수 있도록 

내가 그 가시들을 뽑아 주기를 바라시는 것 같았다.



2 나는 그분을 껴안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어지신 제 사랑이시여,

며칠 전에 당신께서 오셨다면 

이처럼 많은 가시가 박히지는 않았을 텐데...


기껏해야 몇 개만 박힌 것을 제가 당장 뽑아 드렸을 것입니다. 

보십시오, 오시지 않으니까 이런 일이 생긴 것입니다."




3 그러면서 나는 돌아가며 그 가시들을 모조리 뽑아 내었다. 


예수님의 복되신 두 발에서 피가 흘렀고 

그 심한 고통 때문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였다. 


나중에, 활기를 다시 찾으신 그분께서 

(당신 고통을 내게 부어 넣어) 주셨다.



4 그러고 나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백성들 가운데 타락이 만연해 있다! 

그들은 얼마나 비뚤어진 길을 가고 있는지! 


그러나 그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지도자들의 악한 표양이었다. 


적어도 어떤 직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사무욕의 정신이 지도자로서의 그를 특징짓는 빛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가 실행하는 정의는, 

보는 이들의 눈에 섬광처럼 환한 빛이 되어야한다. 


그래야 그 자신의 모범에서 출발하여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5 이 말씀을 하신 다음 그분은 사라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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