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4권

{천상의 책 4권121장} 자기 뜻으로 타락한 인간

은가루리나 2018. 6. 13. 16:53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121



1902년 3월 19일



자기 뜻으로 타락한 인간




1 나의 뉘우침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그치지 않고 찾아 주신다.


그래서 나는 어제의 언행을 보속하려고 이렇게 여쭈었다. 


"주님,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러 가십시다. 

그들은 당신의 모상입니다. 

자비를 베푸시지 않으시렵니까?"




2 "아니다. 나는 가고 싶지 않다. 

그들은 자기네 뜻으로 타락하였다. 


그러니 그들 자신의 음식으로 전염되도록 허락할 작정이다. 

도움과 위로를 주면서 뭔가를 하고 싶으면 너나 가거라. 

나는 가지 않겠다."




3 그래서 나는 사랑하올 예수님을 떠나 사람들 가운데로 가서, 

죽어가는 몇몇 사람들을 선종하도록 도와 주었다. 


그리고 오염된 공기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을 몰아내려고 여러 보속을 바쳤다. 


그 후에 돌아왔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끊임없이 당신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러나 말씀은 없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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