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마리아

우리는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은가루리나 2018. 10. 2. 13:45

 

 

 

<예수라는 이름은 하느님이 천사를 통하여 지어 준 이름(마태 1,21 참조)이다. 

한 아기의 운명에 “하느님은 구원이시다”라는 구원 섭리의 말씀이 새겨진 것이다. 

 

이제 구원의 하느님이 예수라는 이름의 얼굴을 가진 한 인격으로 이 세상에 찾아오신 것이다. 

 

 

예수라는 이름은 인류를 구원하실 이름이요, 

하느님이 인간의 이름을 가지신 기이한 이름이요, 

하느님이 인간의 연약한 몸으로 오신 것을 말하는 이름이요,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유일한 중재자의 이름이다.>

 

-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18) - 

 

 

 

 

  부록 2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우리는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천상 여왕님의 훈화

 

 

18 그런데 사랑하는 얘야, 

그 크나큰 고통 속에서도  극히 아름다운 기쁨이 솟아나  

우리의 눈물을 그치게 하였다.

할례와 더불어, 우리는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이 거룩한 이름을 부르자  기쁨과 흐뭇함이 가득한 나머지 

우리의 고통이 숙지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19 어디 그 뿐이겠느냐? 

이 이름을 통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고통 중에는 향유를, 

위험 속에는 보호를, 

유혹 중에는 승리를 얻을 것이고, 

죄 속에 빠지지 않게 막아 주는 손길과 

(영혼의) 나쁜 병증을 모조리고쳐 줄  약을 얻을 것이다.

 

20 과연  이 지극히 거룩한 이름 예수는 

지옥이 무서워 떨고 천사들이 경외하는 이름이다. 

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귀에도 감미롭게 들리는 이름이다.

 

  이 이름 앞에  모든 이가 경배하며 흠숭의 예를 드린다. 

강력한 이름, 거룩한 이름, 위대한 이름이니, 

믿음을 가지고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놀라운 일들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 거룩하기 짝이 없는 그 이름의 권능에서 오는 신비로운 기적을!

 

 

21 그래서 당부하는 것이니, 

언제나 이 이름 ‘예수님’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나약하고 잘 흔들리는 너의 인간적인 뜻이 

하느님의 뜻 실행을 주저하는 것이 보이면, 

그 이름이 하느님의 ‘피앗’ 안에 그것을다시 일으켜 줄 것이다.

 

22 네 마음이 무거울 때면  예수님을 불러라. 

일을 시작할 때, 잠자리에 들 때에도 예수님을 불러라.

그리고 잠에서 깨어날 때에도  너의 첫 말은 ‘예수님’이어야 한다. 

늘 그분을 불러라. 

이는 은총의 바다들을 내포하는 이름이지만,

그 바다들은 그분을 부르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베풀어진다.

 

 

 

여왕님께 대한 영혼의 응답

 

 

23 천상 엄마, 엄마께서 제게 주신 모든 아름다운 가르침들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빌건대  그들을 제 마음 속에 새겨 주시어  절대로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24 또 간청하오니, 천상 아기의 피로 제 영혼을 목욕시키시어 

저의 인간적인 뜻으로 인한 상처들이 치유되게 해 주시고, 

그 안에 하느님 뜻을 간직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가 파수꾼이 되셔서, 

그 상처 하나하나마다  빠짐없이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이름을 써 넣어 주십시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한 이름에 대한 사랑을 다섯 번 표현하여라. 

또한 내 아들 예수님의 할례로 고통을 겪은 나에 대해서 

따뜻한 동정심을 표현하여라.

 

환 호 : 엄마, 제 심장 안쪽에 ‘예수’라고 써 넣으시어,

그분께서 제게 하느님의 뜻으로 사는 은총을 베푸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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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Christos)는 ‘메시아’(messiah)라는 히브리어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이다. 
‘메시아’는 ‘도유된 자’ 곧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한다. 구약에서 기름을 부어 사람을 세운다는 것은 ‘하느님의 영’으로 직책을 맡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기름 부어 세우는 직분은 세 가지로 ‘왕’, ‘예언자’, ‘사제’였다.

 

 

-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18) -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 - 하느님 아버지의 메시지(제1부) 

 

 

 

 

4. 메시아와 아버지 하느님

 

 

이 메시아는 누구이겠느냐?

 

메시아는 어디로부터 오고,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할 것이며,

누구를 계시하러 왔겠느냐?

 

메시아는 곧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은 어떤 분이시겠느냐?

 

하느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시다.

 

메시아는 어디로부터, 

아니, 누가 메시아더러 사람들 가운데로 가라고 명했겠느냐?   

 

그것은 그의 아버지요 하느님인 나였다.

 

메시아는 세상에서 누구를 계시하기로 되어 있었겠느냐?

 

그것은 그의 아버지요 하느님인 나였다.

 

메시아는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기로 되어 있었겠느냐?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곧 하느님을 알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일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느냐?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루카 2, 49 참조)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요한 5, 30)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

요한 15,16 ; 16,23)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태 6, 9)

 

메시아는 아버지를 찬양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알게 하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기도 하였다.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요한14,9)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 (요한14,10)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버지와도 함께 있다." (요한17장 참조) 등.

 

 

10 

그런즉, 오 사람들아, 

영원으로부터 나는 단 하나의 바람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나를 알게 하여 그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그들과 함께 영원히 머물러 있는 것이다.

 
 

< 14-8
기억하여라.

오 사람들아, ★나는 인류의 희망이고자 한다는 것★을!

사실은 이미 그러하지 않았느냐?

내가 인류의 희망이 아니었다면 

인류는 이미 멸망했을 터이니 말이다.

9
그러나 그런 내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

그래야 평화와 신뢰와 사랑이 그들의 마음 안에 흘러들어,

평화로운 마음으로

하늘과 땅의 아버지와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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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메시아는 ‘희망의 인물’이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인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불렀고 그 밖의 이방인은 그리스 말로 ‘그리스도’라 부르게 된 것이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하늘 아래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사도 4,12).> 

 

-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18) - 

 

 

 

 

 천상의 책 2-82 1899년 10월 14일

 화해의 어머니인 희망에 대하여 

 

 

 

 

21 복되신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면서 

나로 하여금 어머니의 모습으로 의인화된 이 희망인간을 위해서 하는 일을 

지성의 빛으로 보게 해 주셨다. 

 

것은 참으로 부드럽고 감동적인 광경이었다. 

만일 누구든지 이 어머니를 볼 수 있다면, 

마음이 가장 굳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양심의 가책 때문에 울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어머니를 무척 좋아하게 된 나머지 

그 모성적인 품을 떠날 수 없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이해한 바를  할 수 있는 대로 표현해 보면  다음과 같다.

 

 

22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다시 누릴 것이라는 희망도 없이 

영원한 죽음에 처해진 채 

악마의 종으로서  쇠사슬에 묶여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모든 것을 잃고  멸망할 운명이었다. 

 

그런데 이 어머니는 

하늘 높은 곳에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지복을 누리며 살고 있었다.

 

 

23 그러나 그녀는 만족해하는 것 같지 않았다. 

그녀의 손에서 생겨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며  그녀의 모상인 자녀들이 

주위에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하늘에 있으면서도 

그녀의 눈은  땅에서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인간에게  온통 쏠려 있었다.

 

 

24 그녀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구원을 얻도록 하려고 헌신하지만 

그들이 하느님의 신성을 충족시키기에는 너무나 열등한 존재임을 알고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려고 한다. 

 

그들을 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생명을 내놓는 이다. 

 

그녀는 그들의 고통과 비참을 떠안고  

그들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모조리 대행한다.

 

 

25 그리하여 이 사랑에 찬 어머니는 

온통 눈물로 젖은 눈과  극히 부드러운 음성과  그 너그러운 마음에서 우러나는 

더없이 힘있는 논거들을 가지고 하느님 정의의 대전으로 가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26 "저의 길 잃은 자녀들을 위한 은총을 간청합니다. 

 

제 마음은  그들이 저와 떨어져 있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사오니, 

제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것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해서라도  그들이 생명을 되찾을 수 있게 해 주고자 합니다.

 

 

27 당신께서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원하십니까? 

 

보속입니까?  그러면 제가 대신 보속하겠습니다. 

영광과 영예입니까?  제가 대신 당신께 영광과 영예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입니까?  제가 대신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당신께서 그들로부터 받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저와 함께 다스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28 하느님께서는  이 애정 깊은 어머니의 눈물과 사랑에 감동되시어, 

또한 그 말의 힘있는 논지에 설득되시어  

이 자녀들을 사랑하고자 하신다.

 

그들의 운명을 한탄하시면서 

(성삼위의) 합의하에  이 어머니의 생명을 희생 제물로 받아들이시고 

이로써 (정의를) 온전히 충족시키서  자녀들을 되찾고자 하시는 것이다.

 

 

29 그리하여 하느님의 명령이 떨어졌고, 

그 즉시  어머니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하늘에서 입고 있었던  여왕다운 의상을 내버리고 

더없이 천한 종처럼  인간의 비참들을 옷 삼아 걸친다.

 

그녀는 극도의 가난과  전대 미문의 고통과  

인간 본성의 견딜 수 없는 조롱 속에서 살려고 온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울면서 중재하는 일만을 하면서 말이다.

 

 

 

30 이 자녀들과 이 어머니에 대해서 더욱 놀랄 만한 것은, 

어머니는 자녀들을 그리도 사랑하건만, 

자녀들은 자기네를 구하려고 온 어머니를  팔을 벌리고 맞아들이기는 커녕 

정반대로 행동한다는 점이다.

 

그들 가운데는  그녀를 받아들이거나 인정하려는 자가 아무도 없으며 

오히려 그녀로 하여금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 자상하고 애정 깊은 어머니를 업신여길 뿐더러 

죽일 궁리까지 하기 시작한다.

 

 

31 이 배은망덕한 자녀들에게서  그런 고약한 대접을 받고 있음을 보면서 

그녀는 어떻게 하겠는가? 그쯤에서 중단하고 말겠는가?  

아니다. 

 

오히려 자녀들을 더욱더 사랑하며  

그들을 자기 품안에 모아들이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오, 얼마나 고되게 일하는지  피땀을 흘릴 지경이다. 

그녀는 잠시도 쉬지 않는다. 

 

언제나 자녀들을 구할 태세로 있으니, 

그들의 모든 필요를 보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악들을 치유해준다. 

요컨대, 자녀들의 선익을 위해서 모든 것을 안배하며  해결해 주는 것이다.

 

 

32 그러나 자녀들은 어떻게 하는가? 

그들의 배은망덕을 뉘우치는가? 

그녀를 어떤 태도로 맞아들였던가? 

이제는 이 어머니 편에 있기로 마음을 고쳤는가? 

결코 아니다.

 

그들은 험상궂은 얼굴로 그녀를 노려본다. 

더없이 흉악한 욕설로 그녀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치와 멸시와 당혹을 안겨 주며  온갖 종류의 매를 가지고 때린다.

 

그렇게 온통 상처투성이가 되게 하여, 

결국 잔혹한 고통과 비탄 속에서  

일찍이 본 적 없는 수치스러운 죽음으로 죽게 한다.

 

 

33 그러면 이 어머니는 그 숱한 고통 속에서 어떻게 하겠는가? 

자기를 해치는 이 교만한 자녀들을 어쩌면 미워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아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녀는 어느 때보다도 더 뜨겁게 그들을 사랑한다. 

자기의 아픔을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봉헌하고  평화와 용서의 말을 하면서 

마지막 숨을 거둔다.

 

 

34 - 오 저의 아름다운 어머니! 친애하는 희망이여! 

당신 자체로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사랑합니다! 부디, 언제나 저를 당신 품안에 있게 하소서. 

그러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겠나이다!

 

 

35 나는 이쯤에서 희망에 관한 기록을 마무리하려고 작정하였다. 

 

 

* * *

 

 

그런데 한 음성이 나의 온 존재를 감싸며 울려오는 것이었다.

 

36 "희망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선을 내포한다. 

그러므로 희망의 품속에서 살며  그 무릎 위에서 양육되고 있는 영혼은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된다.

 

37 영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영광과 영예이냐

?

희망은 그에게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큰 영예와 영광을 이 땅에서 줄 것이고, 

하늘에서는  영원토록 영광스럽게 해 줄 것이다.

 

38 혹은 어쩌면 재산이냐

?

오, 희망이라는 이 어머니는  지극히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으며, 

더군다나 

이는 자녀들에게 나누어 주어도  조금도 줄지 않는 재산이다. 

게다가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재산이다.

 

39 혹은 행복과 기쁨이냐

?

그렇다. 

희망은 하늘과 땅에서 찾아낼 수 있고  동등한 것이 달리 있을 수 없는, 

가능한 모든 기쁨과 풍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니 이 희망의 품속에서 온전히 양육되는 이는  누구나 행복하기 마련이다. 

오, 이 어머니는 얼마나 큰 행복과 기쁨에 잠겨 있는지!

 

40 혹은 영혼이 원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이냐

?

이 어머니는 지극히 숭고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교사들의 교사이니, 

그녀가 가르치는 이는  누구나 참된 성덕에 대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41 요컨대,  희망은 우리의 모든 것을 관장한다. 

그러기에 허약한 사람에게는  힘을 주고, 

때가 묻은 이에게는  성사들을 통하여 목욕을 하도록 준비시킨다. 

 

 자애로운 어머니는 

굶주림이나 목마름에 시달리는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 맛있는 음식을 주는데, 

이는 바로  그녀의 지극히 부드러운 살과  지극히 보배로운 피이다.

 

 

42 그런즉, 

이 화해의 어머니가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녀와 같은 이가 달리 어디 있겠는가? 

 

오, 홀로 그녀만이 하늘과 땅을 화해시킬 수 있었다. 

희망  믿음과 사랑과 하나로 결합하여 

인성과 신성을 연결하는 영구적인 고리가 된 것이다.

 

 

 

43 그러나, 이 희망은, 이 어머니는 대관절 누구인가? 

이는 바로 

구속 사업을 통하여 길 잃은 인간의 희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