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_하프

무화_하프_181119 내맡김의화살기도_우주만물

은가루리나 2018. 11. 19. 21:13

 

 

 

181119 내맡김의화살기도-우주만물.m4a.mp3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 주님께 내맡김의 기도 > ╋ 내맡김 기도문 

moowee 등급변경▼ 조회 504 추천 0  2009.12.17. 17:19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이 화살기도는 저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화살기도입니다.

이 화살기도가 

저를 온전한 내맡김의 영성의 길로 이끌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내맡기는 "거룩한 위탁"은 

정말 우리를 하느님의 신비로 이끌어 주십니다.


이 화살기도는 또한 "주님의 기도"의 요약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 화살기도의 위력을 믿고 열심히 "자꾸,꾸준히 되풀이"하시든지      

주님의 기도를 외우거나 성가를 열심히 하시게 되면

어느 때인지, 어느 순간에

거룩한 위탁의 길로 접어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15. 왜, 하느님께 내맡기지 못하는가? (1)

하느님께 내맡기는 영성에 대해 몰랐었기 때문이다.■ 내맡김 영성 ■

moowee 등급변경▼ 조회 1328  추천 1  2010.01.12. 20:43



유아세례를 받고 초등학교 3학년 때에 첫영성체 이후, 

7년간의 주일학교 생활 

그리고 소신(고등) 학교 3년, 대신(대학) 학교 6년을 모두 합해 

16년의 하느님에 대한 긴 배움의 기간에도,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는 삶'이 

'하느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나에게 알려 주신 분이 아무도 없었다.


내가 이 영성을 접하게 된 것은 

병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지리산으로 들어가 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2004년 1월, 갑상선샘암 수술로 시작된 병이 점점 깊어지게 되면서

나는 단식을 결심하였고, 

지인의 소개로 지리산의 어느 작은 암자에서 보름간의 단식을 하던 중 

단식을 마치기 바로 전날 새벽에 

'영육 간의 건강을 위하여' 모든 것을 정리하고 

산속으로 들어가 살기로 굳게 결심하게 되었다. 



6개월 후인 2006년 2월 12일, 드디어 나의 산속 생활이 시작되었다. 

당시 내 건강상태는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마음은 너무도 자유로웠고 너무도 평화로웠다. 

세상의 모든 것을 던져버린 후 얻게 된 것은 '행복', 그 자체였다.


아픈 몸으로 모든 것을 나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인도해 주신 주 하느님께 늘 '감사'와 '찬미'가 넘쳐 흘렀다. 


내 마음에 하느님에 대한 감사와 찬미가 늘 넘쳐 흐르면서

'하느님 은혜'도 넘쳐 흐르게 되었다. 

산속 생활이 깊어지면서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지게 되었고, 

무엇보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또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갖은 이후 처음으로 

하느님께서는 비천한 나에게

그 엄위하신 '하느님', 당신이 바로 나의 '참아버지'이심을 깨달을 수 있는

엄청난 은총을 내려주셨다. 


어린 시절부터 그 오랜 기간을 입으로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라고 

수없이 바쳐오던 '주님의 기도'가 

그제야 그 뜻과 능력을 지닐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동안 나는 '하느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체험 없이 살아왔으나

하느님의 은혜로 비로소 그 진리를 몸으로 깨달을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1요한 3, 1 )


그때부터 나는 하느님을 호칭할 땐 항상,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라고 호칭해 왔다.


그리고 그분은 나를 창조하신 나의 주인이시기에 

그 호칭에 바로 이어서,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라고 

셀 수도 없이 계속 외쳐댔다.


그것이 

당시 초기 3개월 동안의 '감사기도' 이후 나의 가장 중요한 화살기도였다. 

미사 봉헌과 이 화살기도 외에 다른 기도가 전혀 필요 없었다. 

마음이 매우 충만했다. 

이 화살기도를 3개월 한 후,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개인적인 내적체험을 하게 해 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기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20.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려면? (4) 

'주님의 기도'를 많이많이 사랑해야 한다 ■ 내맡김 영성 ■

moowee 등급변경▼ 조회 1044 추천 1 2010.01.17. 16:53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라는 기도를


3개월 이상 열심히 바쳐 보시라!



이 화살기도는 주님의 기도 핵심 요약 기도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기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인데, 

하느님의 뜻이 이 세상에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위탁(내맡김)해 드려야 한다. 


이 화살기도가 좀 길다고 생각되는 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 저를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라고 줄여서

틈만 나면 어디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3개월 이상을 바쳐 보시라!


하느님의 뜻이 곧 당신 안에 이루어질 것이다, 분명히!




< 斷想 > 19. 하느님의 또 다른 모습? ■ 내맡김 영성 ■

moowee 등급변경▼ 조회 870  추천 0  2010.06.19. 14:38



오늘 아침에 주님께서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을 알려 주셨다.


처음 이 지리산에 들어와 살면서,

"내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 십년을 믿어온 하느님은 

나에게 있어서 과연 어떤 하느님이신가?" 

반문하게 하시더니

그동안 머리 속으로 믿어온 당신을 이제 삶으로 드러내 주시는 것이다.


그동안 내가 믿어 온 하느님은

지금 저 하늘의 수많은 별들과 지구의 모든 피조물을,

그 중에 특히 나를 만드시고,

그 만드신 모든 것들을 지금도 다스리시는 불가능이 없으신 

정말로 전능하신 하느님이시며,


나같은 놈을 살려 주시려고 

이렇게 아름다운 산 속으로 데려다 주신

정말로 자비하신 하느님이시며,


또, 내 뜻대로 내 멋대로만 살던 신부놈을 

당신의 거룩함에로 이끌어 주시는

참으로 거룩하신 하느님으로 다가오셨다.



무엇보다도 머리와 말로만 알아오던 하느님이 

나의 '아버지'로 다가오셨다.


그래서 나는 하느님을 호칭할 때마다 꼭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라고 불러왔던 것이다. 




강의록(2)[강의록]

moowee 등급변경▼ 조회 353  추천 0  2010.09.04. 16:45



제가 처음 지리산으로 들어가 살았던 곳은 

산청군에 있는 동네의 마을과 떨어져 있는 어느 작은 약초원의 숲속이었는데

10평 정도의 아주 작은 집을 빌려서 혼자 밥해 먹으며 살기 시작했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온통 하느님의 피조물만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다.


주위 환경이 병든 저를 고쳐주기 시작했다.

그동안 한가지 단어로만 들어오던 "피조물"이라는 말이 

살아 있는 말로 제게 다가왔고,

무엇보다도, 

"하느님 아버지"라는 단어가 제 안에 살아 움직이게 되었다.



하느님은 정말 저의 "참 아버지"로 저에게 다가오셨던 것이다.

그 참아버지는 저에게 있어서 


"못난 저를 창조하시고, 저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저의 아버지

밤하늘의 저 별들과 달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그러하기에 정말로 전능하시고 

나같은 놈에게도 이처럼 크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정말로 자비하신 분이실뿐만 아니라, 

저같은 놈을 당신의 거룩함에로 불러주신" 

정말로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그러한 하느님이 저의 아버지가 되어주신 것이다.


그당시 저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 때지만, 

그래도 저는 

어마어마하게 위대하신 하느님이 저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다는 

그 엄청난 사실에 

저의 목에 있는 힘을 다하여 

하루종일 그리고 매일매일 "하느님 아버지"를 소리쳐 불러보았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하고 말이다.


"하느님을 아버지로 인식하는 것", 

그것이 하느님과의 본격적인 만남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라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의 지리산 속에서의 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화살기도 ▣ 보조교사방

moowee 등급변경▼ 조회 862  추천 0  2011.10.28. 12:02



저는 저 자신을 돌아보면 볼수록

주님께서 저를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신 방법이 "화살기도" 였음이 

너무나 신기합니다.


제가 산으로 들어갈 때,

전념하기로 결심한 기도는 '향심기도' 와 '관상기도' 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도에 관한 책들을 눈에 띄는 대로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책들에게는 손도 대지 못하게 하셨고,

오직 '화살기도' 에만 집중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화살기도는 누구나 다하는 기도인지라, 

그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조차 못했던 기도인데

주님께서는 제 마음 안에 '화살기도' 를 불어넣어 주셨던 것입니다.


즉 제가 화살기도를 일부러 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아니라,

제 마음 안에서 그냥 저절로 화살기도가 계속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 안에 화살기도를 불어 넣어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향심기도, 거룩한 독서, 관상기도에 몰두하였을 것이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가장 처음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화살기도가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의도적으로 감사의 기도만 바치려 했던 것이 아니라,

그저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감사의 기도가

제 마음에서 제 입술에서 저절로 흘러 나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다음이 바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였던 것입니다.


이 화살기도는 제가 산으로 들어와 살면서

하느님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하고 찾아낸 후에 만들어진 화살기도이며,

이 기도도 

제 마음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와 한없이 반복하여 외웠던 화살기도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인데,

이 화살기도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나에게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살레시오 성인의 말씀대로 

정말 엄청나게 "특별한 힘을 주는" 기도입니다.


정말 놀라운 능력의 화살기도입니다.

기적의 화살기도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이 화살기도가 있었기에 오늘의 저와 여러분이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서서히 이 화살기도의 능력을 직접 체험하는이들이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는 이 화살기도를, 

3개월 이상만 집중하면 

이 화살기도의 주인공이신 하느님의 뜻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이끌어주시는데 

그 정도도 이행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바보, 천치, 쪼다, 빙신,,,,,,,,,,,,,,,,,,,,,,,,,,,,,,,,,,

똑똑한 머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들에 더 마음을 두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moowee 2011,12,18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는 삶이며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는 삶을 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노래인 "내맡김의 화살기도 성가" 이다. 




 

181119 내맡김의화살기도-우주만물.m4a.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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