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6
1903년 11월 23일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서 고통받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1 마음속으로, 바로 앞에서 (11월 19일자) 쓴 글이
왠지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복되신 예수님을 뵙자마자 이렇게 여쭈었다.
"주님, 제가 쓴 글은 옳지 않습니다.
고통 안에 어떻게 그 모든 것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분은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
2 "딸아, 놀라지 말아라.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서 고통받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3 나에게서 두 개의 화살이 끊임없이 나간다.
하나는 내 성심에서 나가는데,
이는 사랑의 화살로서, 내 품속에 있는,
다시 말하자면, 내 은총 속에 있는 이들에게로 쏘아진다.
이 화살은 내 품속에 있는 그들 안에 사랑의 상처를 내고,
극기와 치유와 고통을 경험하게 하고,
매혹하고, 계시하고, 위로를 주면서
그들 안에서 나의 수난 및 구원사업을 계속한다.
또 다른 화살은 나의 가시관에서 나가는데,
나는 이를 천사들에게 맡기고 있다.
천사들이 나의 대리자로서
모든 부류의 사람들 위에 이 화살을 쏘면서 책벌하여
그들 모두를 회개에로 이끄는 것이다."
4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그분은 내게 당신 고통을 나누어 주셨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셨다.
5 "여기 네 안에서도 나의 구원사업이 계속되고 있다.“
6권6장 오로지G을위해서고통받는것보다더아름다운것은없다.m4a.avi
'천상의 책 6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 책 6권8장} 하느님의 뜻과 함께라면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된다. (0) | 2019.02.18 |
---|---|
{천상의 책 6권7장} 예수님의 말씀은 말씀마다 은총의 고리이다 (0) | 2019.02.13 |
{천상의 책 6권5장}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0) | 2019.02.08 |
{천상의 책 6권4장} 극기가 없는 희생이란 없다. 희생과 극기는 가장 완전하고 순수한 사랑이 태어나게 한다. (0) | 2019.02.08 |
{천상의 책 6권3장} 참된 사랑에 요구되는 자기망각 (0) | 201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