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5
1903년 11월 19일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1 여느 때의 상태로 있는 동안 복되신 예수님을 내적으로 뵈었다.
그리고 내 지성을 비추는 한 빛이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려주었다.
2 "너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고통으로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고통이 영혼을
교황으로, 사제로, 왕으로, 왕자로, 대신으로,
판관으로, 변호사로, 배상자로, 보호자로, 수호자로 만든다.
진정한 고통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고통이다.
또한
영혼이 모든 일속에서 차분하게 하느님의 뜻을 따른다면,
이 차분한 마음이 고통과 결합하여
그로 하여금 정의와 하느님의 자비와 인간과 모든 사물에 대해
지배력을 발휘하게 한다.
3 그리스도의 고통은
그분의 인성에 인간 본성이 내포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특성과 모든 영예와 임무를 부여하였다.
그러므로 영혼도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에 참여함으로써
바로 모든 것이신 그분의 특성과 영예와 임무에 참여하게 된다.“
6권5장 사람은아무것도아니지만모든것이될수있다.m4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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