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화살기도)와 성모송

거내영 화살기도 ( 1, 2, 3, 4, 5-Ⅰ, 5-Ⅱ ) 6개 소개

은가루리나 2019. 3. 12. 13:20



1. 사랑하게 하소서 (기존 진분홍 작곡의 내맡김의 화살기도1)



사랑하는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고 싶다고해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하느님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셔야만,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에 너무 굶주리셔서

일단은 우리에게, 

"당신을 사랑하려는 간절한 마음"과 

그에 따르는 조그만 "정성"만을 원하십니다.


그것을 얻기 위하여 계속해서 끊임없이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라고 간청하게 되면

이 짧은 기도 소리가 하느님 앞에 끊이지 않게 될 때,

3개월이 지나서야 비로서 "하느님의 마음"이 열리시게 되어

당신을 사랑할 애정을 주십니다.





2. 내맡김의 화살기도 (기존 진분홍 작곡의 내맡김의 화살기도2)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이 화살기도는 저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화살기도입니다.

이 화살기도가 있었기에 오늘의 저와 여러분이 있게 된 것입니다.


이 화살기도 "주님의 기도"의 핵심요약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인데,

나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나에게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의 화살기도입니다. 기적의 화살기도입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탁월한 중재기도는,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의 핵심요약인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입에 달고 살면 

저절로 하느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당신을 사랑할 애정"을 선물로 주시고

여러분을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3. 부족한 저를 통하여 (기존 내맡김의 화살기도3)



주님!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 영광 받으소서!



요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로부터 당연히 받으셔야 할 찬미와 영광을 

모두 세상의 재물들에게 다 빼앗겨 버리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분명, 당신이 받지 못하시는 찬미와 영광을

부족한 저희를 통해서라도 기꺼이 받으시기를 

너무나 간절히 원하고 계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에 대한 찬미와 영광에 너무 목말라 하시기에

부족한 저희를 통하여 

우리에게 마음껏 당신의 은총과 영광을 드러내 주십니다.


1석 2조! "주님도 좋으시고 저희도 좋고" 말입니다.

주님! 당신 마음껏 찬미, 영광 받으소서. 저를 통하여서 말입니다.


* 기도의 효과가 정말 끝내줍니다.





4.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모든 기도의 첫 순서는 "감사의 기도"입니다.

100번, 1000번의 청원기도보다 단 1번의 감사기도가 더 나을 것입니다.


모든 기도의 끝기도도 "감사의 기도"입니다.

아니, 감사의 기도로 시작해서 계속 내내 감사기도만 드려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할수록 자꾸 감사할 일만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의 주님은 "감사하는 자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맡김의 왕초보들의 입에서는 

자나 깨나 "쭈님, 감사합니다." 가 한 순간도 떠나서는 안됩니다.


"쭈님, 감사합니다."가 입에서 사라지믄 "영적 죽음"이 몰려 오기 때문입니다





5.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Ⅰ(김효근 곡, 송기창 노래/10개국어 화살기도 성가)



〔일본 도쿄한인본당 주임 이해욱(서울대교구)신부가 작사한 성가곡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가 10개 국어로 불리게 돼 화제다.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라틴어, 영어, 독일어, 중국어 등)


원래는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라는 제목으로 

이 신부의 조카며느리 진분홍(체칠리아)씨가 작곡 했던 노래를

노랫말은 살린 채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가 다시 작곡하고

제목도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룩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로 바꿔 녹음한 것이다.〕(평화신문 2013.02.21)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Ⅱ (김효근 곡, 이현주 노래)



이 곡은 바리톤 송기창님의 노래보다도 먼저 작곡되었던

10개 국어 화살기도 성가입니다.


좀더 빠른 속도로 힘차게 부르면

매우 힘찬 하느님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