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6권

{천상의 책_맡김_6권 29장}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영혼이 모든 불완전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은가루리나 2019. 3. 24. 18:15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29



1904년 4월 9일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영혼이 모든 불완전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오늘 아침에는 영성체를 하기 전에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복되신 예수님께서 내 영혼 안에 오시면 어떻게 말씀하실까?


'이 영혼은 너무 더럽고, 악하고, 차갑고, 지긋지긋하다!' 

하시지 않을까?


그래서 그분은 이 추한 인간과 닿아 있지 않으시려고 

되도록 빨리 성체가 녹게 하실 것이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 저는 이리도 악한 인간이지만,

그럴수록 주님께서 참을성 있게 오셔 주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제게는 당신께서 반드시 계셔 주셔야 합니다.

당신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으니까요."




2 바로 그때 그분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그 때문에 너무 괴로워하지 말아라,

아주 간단한 약이 있다..


내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는 

그러한 행위 하나만으로도 

네가 지금 말하는 그 모든 추함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그러면 나는 네 생각과는 반대로,

'정말 아름답구나, 너는!

네 안에 있는 내 사랑의 불이, 내 향내가 느껴진다.

너를 내 영원한 거처로 삼고 싶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모습을 감추셨다.




4 고해 신부님이 오셨을 때 그 이야기를 전부 했더니 

그건 옳지 않다고 하셨다.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고통일 뿐, 

맡김은 그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성체를 받아 모신 뒤 이렇게 여쭈었다.


"주님, 

신부님은 주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 옳지 않다고 하십니다.

더 잘 설명해 주시어 제가 참된 것을 알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다정하신 그분께서 이렇게 부언하셨다.


5 "딸아, 고의적인 죄의 경우에는 고통이 필요하다.


그러나 불완전이나 나약이나 냉담한 마음 따위는 

영혼이 거기에 고의적인 무엇을 보텐 것이 아니니까

그때에는 완전한 맡김의 행위 하나만 있어도 넉넉하고,

필요할 경우 그러한 상태에서 깨끗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 행위를 하면서 영혼이 우선적으로 마주치는 것이 

바로 나의 거룩한 뜻이고,

내 뜻이 그의 인간적인 의지를 깨끗하게 하면서 

이 뜻의 특성으로 그를 아름답게 단장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영혼은 나와 똑같이 되는 것이다."



6권29장 GW에완전히맡기는행위하나만으로도영혼이모든불완전에서깨끗해지기에넉넉하다.m4a.avi

 

 

 





<3 "딸아, 그 때문에 너무 괴로워하지 말아라,
아주 간단한 약이 있다..

곧, 내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는
그러한 행위 하나만으로도
네가 지금 말하는 그 모든 추함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
이 말씀은
완죠~~~오니 100%를 다 맡긴 영혼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이해욱프란치스코61 16.02.10. 11:13


저는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식에 있어서,

1) 여러 봉헌자들의 마음 안에 들어가
그 봉헌자의 굳은 결심(지향)이 100% 인가 아닌가를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자신과 하느님만이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간혹 봉헌자 가운데에는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 - 목숨, 배우자와 자녀의 목숨, 재산 - 을
완전히 100% 다 내맡기겠다는 결심에 대한 진지하고 진솔한 묵상 없이> 봉헌한 
봉헌자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생각으로 100%의 결심을 봉헌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봉헌자들 중에는 봉헌 당시 100%의 결심을 봉헌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화살기도 능구 3개월> 또는 그 이상 오랜 기간을 통하여
주님께 집중몰입하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주님의 이끄심으로 나중에야 비로서 100%의 결심을 봉헌할 수 있는 분도 계실 겁니다.


3) 또한, 봉헌 당시 100%의 굳은 결심을 봉헌한 봉헌자라 하더라도
봉헌 후 얼마나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살아왔는가>를 저 자신은 잘 알 수 없습니다.

화살기도의 집중도는 

봉헌자가 자신의 신앙심과 그의 처해진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을 성찰하는 습관이 전혀 없던 봉헌자가 

자신의 화살기도의 집중도를 성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제가 처음 산 속에서 '혼자' 살면서도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지향을 갖고 생활한다 하였지만,
하루에도 가끔씩 수차례 저 자신을 돌아보면,
저의 머릿 속에는 화살기도가 아니라 

다른 잡념이 자리 잡고 있을 때가 많았던 경험을 보더라도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집중도는 수시로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가정 살림과 성당 활동, 이웃들과의 빈번한 만남, 신경쓰는 직업의 소유자들에게 있어서의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집중도는 

자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랜 기간을 평소에 기도생활과 거리가 멀었던 봉헌자가 짧은 시간? 내에
<집중도 높은 화살기도의 수준>에 오르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영적지도 신부인 저에게 직접 영적지도를 받지 않는 이상,
각 봉헌자의 정신상태, 마음상태, 영적상태를 알 수 없지만
이미 제가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 주님께서는 

★봉헌자의 글, 말, 행동 그리고 일어나는 사건(일)을 통하여★ 영적지도를 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100% 내맡겼다는 사람이 삼천포로 빠지는 이유는
위의 글에 올려져 있는 내용들을 참고하여 판단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이해욱프란치스코62 17.12.29. 22:57



제가 계~속 강조하는 100% 란?
여기에 더해 <이원론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그 모습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 사람을 살해하는 일은 큰 죄입니다.(이원론)

● 아브라함은 자기 자식 이사악의 생명을 살해할 결심을 하고 이행합니다.
? 하느님의 뜻이 그러하기에.(비이원론)

● 이원론적 사고에서는 <죄와 죄가 아닌 것의 구별>이 뚜렷합니다.

● 비이원론적 사고에서는 그 구별이 모호해 집니다.
죄일 수도 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理致)는
<인간이 중심>이 아니라, 인간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중심>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는 인간이 죄라고 생각하는 죄도 죄가 아닐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뜻>이라는 자체가 이미 <인간의 사고>를 초월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사고를 초월한 세상(삶)에
<인간적 잣대>를 들이 대 무엇을 판단한다는 자체가 벌써 <언어도단>입니다.


인간의 사고를 초월한 <하느님 뜻>에 들이 댈 잣대는
오직 <하느님의 뜻>뿐입니다!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하느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느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탁월한 방법일까요?



그게 바로 ★ 완전 100%의 내맡김 ★ 입니다!



<곧, 내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는
그러한 행위 하나만으로도
네가 지금 말하는 그 모든 추함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그러면 나는 네 생각과는 반대로,

'정말 아름답구나, 너는!
네 안에 있는 내 사랑의 불이, 내 향내가 느껴진다.
너를 내 영원한 거처로 삼고 싶다.' 하고 말할 것이다.">


<이사 55>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




Re:Re:Re:천상의책_맡김{6권29장}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영혼이 모든 불완전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영성교육



이해욱프란치스코62 등급변경▼ 조회 276 추천 0 2017.12.30. 19:23




5 "딸아,

 < 고의적인 죄 >의 경우에는 고통이 필요하다.



그러나 불완전이나 나약이나 냉담한 마음 따위는 

영혼이 거기에 고의적인 무엇을 보텐 것이 아니니까

그때에는 완전한 맡김의 행위 하나만 있어도 넉넉하고,

필요할 경우 그러한 상태에서 깨끗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 행위를 하면서 

영혼이 우선적으로 마주치는 것이 바로 나의 거룩한 뜻이고,

내 뜻이 그의 인간적인 의지를 깨끗하게 하면서 

이 뜻의 특성으로 그를 아름답게 단장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영혼은 나와 똑같이 되는 것이다."





이해욱프란치스코62 17.12.30. 19:33



■ 고의 [故意] : 일부러 하는 행동이나 생각.<다음사전>

故 : 예 故, 연고 故
意 : 뜻 意


참으로 사랑하는 하내영 여러분!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긴 영혼 안에,
★ 자신의 의지 ★ 가 조금이라도 아니, 단 1%라도 남아있습니꺄?

이 질문은 참으로 중요한 질문입니다!


만일,
자신의 의지가 단 1%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은 100%의 완전한 내맡김이 될 수 없습니다.

99%의 불완전한 내맡김일 뿐입니다.
99%든 1%든 다 불완전한 내맡김일 뿐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죠~~~오니 100% 다 내맡긴 영혼 안에는,
★ 자신의 의지 ★ 가 단 1%도 남아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안 그렇겠습니꺄?

제가 드리는 이 말씀은 바로 조금 전 다시 글을 읽어나갈 때,
아버지께서 번뜩 알려주신 < 지혜 >입니다!

자신의 의지가 단 1%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인데,
어떻게 거기서 ★ 고의적(故意的)인 그 어떤 무엇 ★ 이 나올 수 있겠습니꺄?

안 그렇겠습니꺄?

따라서,
예수님의 이 말씀(천 6-29-5)은 100% 내맡긴 영혼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100%를 완전히 다 내맡기지 못한 영혼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씀으로 결론짓고 싶습니다, 

저는!



<★ 완전한 맡김의 행위 ★ 하나만 있어도 넉넉하고
필요할 경우 그러한 상태에서 깨끗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 행위를 하면서 ★
영혼이 우선적으로 마주치는 것이 바로 나의 거룩한 뜻이고
내 뜻이 그의 인간적인 의지를 깨끗하게 하면서
이 뜻의 특성으로 그를 아름답게 단장해 주기 때문이다.>




오로지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하느님께 다 내맡기고 사는 영혼들의 모~~~든 행위는,
그들의 모~~~든 행위의 지향이 

오로지 자기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만을 바라기에,

★ 내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100%)는 그러한 행위 하나만으로도 ★
네가 지금 말하는 그 모든 추함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그러면 나는 네 생각과는 반대로,

★ '정말 아름답구나, 너는!
네 안에 있는 내 사랑의 불이, 내 향내가 느껴진다.
너를 내 영원한 거처로 삼고 싶다.' 하고 말할 것이다." ★

아멘, 아멘, 아멘!!!




이해욱프란치스코62 17.12.30. 21:53



p.65-68 제 1편 제 5장 거룩한 위탁의 개념(槪念)  ★거룩한위탁

17.12.30. 01:44

[성 프란치스꼬.살레시오는 이 위탁을 "의지의 죽음"이라고 말하였다.

그것은,
「우리의 의지가
천주의 의지 안에 온전히 살기 위하여, 자신의 통상적생명을 떠나는 것이며,

의지는 그 때, 

이미 아무 것도 바랄줄울 모르며, 

또한 바라려고도 하지 않고,
남김 없이 섭리의 손에 자신을 맡겨 버려 천주의 의지에 일치하고,
거기에 온전히 녹아 들어가 보이지 않을 정도에 이른다.」

참으로 복되도다, 그 같은 죽음이여!
이 죽음에 의해서 사람은
「마치 아침마다 별빛이 태양의 빛 안에 사라져 버리는 것과 같이,
탁월한 생명에로 높여지는 것이다.」]




이해욱프란치스코62 19:33

참으로 사랑하는 하내영 여러분!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긴 영혼 안에,
★ 자신의 의지 ★ 가 조금이라도 아니, 단 1%라도 남아있습니꺄?

이 질문은 참으로 중요한 질문입니다! >




[성 프란치스꼬.살레시오는 이 위탁을 "의지의 죽음"이라고 말하였다.

그것은,

「우리의 의지가
천주의 의지 안에 온전히 살기 위하여, 자신의 통상적생명을 떠나는 것이며,

의지는 그 때, 이미 아무 것도 바랄줄울 모르며, 또한 바라려고도 하지 않고,
남김 없이 섭리의 손에 자신을 맡겨 버려 천주의 의지에 일치하고,

거기에 온전히 녹아 들어가 보이지 않을 정도에 이른다.」





< 성 프란치스꼬.살레시오는 이 위탁을 "의지의 죽음"이라고 말하였다.>



<만일,
자신의 의지가 단 1%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은 100%의 완전한 내맡김이 될 수 없습니다.

99%의 불완전한 내맡김일 뿐입니다.
99%든 1%든 다 불완전한 내맡김일 뿐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죠~~~오니 100% 다 내맡긴 영혼 안에는,
★ 자신의 의지 ★ 가 단 1%도 남아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안 그렇겠습니꺄?>


자신의 의지(뜻)가 단 1%라도 남았다면 그것은,

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

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그것은~~~


거짓 죽음, 죽은 체하는 것일 뿐입니다!




6권29장 GW에완전히맡기는행위하나만으로도영혼이모든불완전에서깨끗해지기에넉넉하다.m4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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