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47
1904년 6월 29일
산 제물인 영혼들은 하느님 자비의 딸들이다
1 기다리느라고 한참 애를 태운 끝에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셨다.
그리고 잠시 계시는 동안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간의 배반 행위가 나의 자비를 고갈시킬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나의 선량함은 자비의 딸들을 선정할 정도로 크다.
그것은
인간 편에서도 나의 이 속성이 고갈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자기네 뜻을 없앤 뒤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소유하게 된 산 제물들이다.
과연 이 영혼들 안에는
내가 그들을 창조하면서 준 그릇이 활기에 차 있다.
그리고 내 자비의 소자(素子)를 받았기 때문에
자비의 딸로서 이를 다른 이들에게 주기도 한다.
그러나 내 자비의 소자를 남들에게 줄 수 있으려면
그들 자신은 당연히 정의 안에 있어야 한다."
3 그래서 나는
"주님, 어떤 사람이 늘 정의 안에 머물러 있을 수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4 그분의 대답은 이것이었다.
"중죄를 짓지 않는 사람,
지극히 가벼운 소죄도 고의로는 짓지 않으려고 삼가는 사람이다."
6권47장 산제물인영혼들은G자비의딸들이다.m4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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