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48
1904년 6월 25일
현 세대의 진상
1 오늘 아침에도 평소와 같이 있었는데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잠시 모습을 보여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정의가
인간을 더 이상 그대로 보고 있을 수 없어서 중한 징벌을 내리려는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있는 표는
인간이 더 이상 스스로를 참아내지 못하는 때이다.
이는
인간의 배척을 받으신 하느님께서 인간에게서 등을 돌리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그 자신의 본성과 죄와 비참의 무게를 그대로 느끼게 하시기 때문인데,
인간은 하느님의 도움이 없고서는
자기 본성의 무게를 견딜 수 없는 존재인지라
스스로를 없애 버릴 방도를 찾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현 세대의 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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