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6권

{천상의책 6권70장} 평화의 심층에서 나가는 것은 신적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다,

은가루리나 2019. 6. 2. 18:0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70



1904년 9월 9일



평화의 심층에서 나가는 것은 신적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다, 

평화는 영혼이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찾는지 

그 자신을 위하여 하느님을 찾는지 밝혀 준다




1 보통 때와 같이 있었으나 

흠숭하올 예수님의 부재로 말미암아 마음이 뒤숭숭했다. 


그렇게 한참 동안 엎치락뒤치락 괴로워하다 보니 

그분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영혼이 평화의 심층에서 나가는 것은 

그 즉시 하느님의 영역 밖으로 나가서 

악마적이거나 인간적인 영역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된다. 


홀로 평화만이 영혼이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찾는지 그 자신을 위하여 하느님을 찾는지,

그가 하느님을 위하여 일하는지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는지를 밝혀 준다.




3 사실 영혼이 하느님을 위하여 그렇게 하면 

마음이 어지러워지지 않는다


하느님의 평화와 그 영혼의 평화가 하나로 결합하고 

그래서 영혼 주위에 평화의 범위가 확대되므로, 

모든 것을 평화로 바꾸고 전쟁까지도 평화로 바꾼다고 할 수 있다.




4 그러나 영혼이 어수선하면, 

설사 지극히 거룩한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결국 하느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자신이나 다른 어떤 인간적 목적으로 그렇게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므로 네가 평온하지 않음을 느낄 때에는 

잠시 마음을 모아 그 안에 실제로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것을 없애 버려라. 

그러면 평화를 찾게 될 것이다."



 

6권70장 평화의심층에서나가는것은신적영역을벗어나는것이다.m4a.avi


6권70장 평화의심층에서나가는것은신적영역을벗어나는것이다.m4a.avi
3.4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