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 영성

하느님 뜻 안의 삶 ⑷ 천상의 책 6권 142장

은가루리나 2019. 10. 19. 00:30



Re:Re:하느님 뜻 안의 삶(3) ▣ 보조교사방


moowee 등급변경▼ 조회 487 추천 0 2018.01.05. 09:4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42



1905년 11월 8일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는 첫걸음은 맡김이다.




1 몹시 괴로운 투쟁을 벌이고 나자 

그분께서 아주 잠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뜻에 자기를 맡기는 영혼은,


마치 좋은 음식을 가까이서 보며 식욕을 느끼고,

입맛이 당기는 바람에 그 음식을 맛있게 먹기 시작하여 

자기의 살과 피로 변화되게 하는 사람과 같다.


그가 그 좋은 음식을보지 않았다면 

식욕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고 맛도 볼 수 없었을 것이니,

줄곧 배가 빈 상태로 있었을 것이다.



3 그러한 것이 영혼에게는 맡김이다.


내 뜻에 자기를 맡기면

바로 그 맡김을 통하여 신적인 빛을 보게 되고,

이 빛이 하느님을 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을 죄다 흩어 없앤다.


그래서 하느님을 뵙게 되면 그분을 향유하고 싶어지고,

하느님을 향유하게 되면 

그때에는 하느님을 먹고 있는 느낌이 된다.


그렇게 하느님이 완전히 그 자신으로 변하는 느낌이 되는 것이다.



그런즉 


첫걸음은 맡김이고,


두 번째 걸음은 모든 것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고,


세 번째 걸음은 하느님의 뜻을 일용할 양식으로 삼는 것이고,


네 번째 걸음은 하느님의 뜻을 소화하여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첫걸음을 내딛지 않는다면, 

그 영혼은 하느님이 빈 상태로 있게 될 것이다. "






저 무위 신부는

참으로 부족하고 죄스럽고 내일 또 죄를 짓는 신부이지만,

하느님이 저의 주인이시며 제 삶의 중심이 되시는 분이시기에

그분께 저의 부족하고 죄스럽고 내일 지을 죄까지도 

모두 완전히 100%를 다 내맡겨 드렸기에,


어느덧 지금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 수 있는 첫 걸음을 지나

마지막 걸음인 네 번째 걸음을 걷고 있는 중이라고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고백(성호경 그음)합니다.


제가 지금 네 번째 걸음을 걸을 수 있는 것은

저의 노력이나 능력 또는 

하느님에 대한 많은 지식을 소유해서가 아니라,

나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 ~ ~ ~ ~ ~ ~ ~ ~ ~ ~ ~ ~ ~ ~ ~ 



moowee 18.01.14.07:52



이 세상 모~~~든 영성의 최고봉이며

하느님을 찾아 얻는 마지막 영성입니다.


이 영성의 마지막 끝이 하느님 뜻 영성이며,

하느님 뜻 영성은 이미 이 세상의 영성이 아니라

이 땅 위의 하느님 나라의 삶,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 수 있는 영성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뜻 영성도 결국 <내맡김의 영성을 살지 못한다면>

뜬구름 잡는 영성에 부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 뜻 안의 삶인 하느님 뜻 영성을 맡기오니,

이 영성을 통하여 

당신의 완전한 영광(천 21-23-14)을 온 세상에 크게 드러내소서




위무위 18.11.14. 11:41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는>


하느님께서

<무슨 뜻> 안으로 들어가시나요?


하느님은 아무 뜻 안으로나 막 들어가시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사람들의 <내 뜻> 속으로 들어가시어,

내 뜻 곧, <인간의 뜻>을 당신의 뜻, <하느님의 뜻>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들어오시는 통로가 바로 맡김, ☆거룩한 내맡김 ☆입니다!



내 뜻이 변화된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뜻으로 살아가는 영성이 곧 <하느님의 뜻 영성>이 아닌가요?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뜻 영성으로 살아간다는 모든 이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우리가 사는 목적은 오직,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천 1-2,3)'과

'완전한 영광(천 23-24,14)'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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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41장 1926년 7월 26일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에 이르는 네 가지 단계



9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각각 내 뜻 안에서 사는 것의 네 가지 단계를 상징한다.



10

첫 번째 사람은 내 뜻의 나라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내 뜻의 태양이 그것의 나라에서 만인에게 내뿜는 빛을 받으며

산다고 할 수 있다.


곧 내 나라의 경계선 밖에 있는 사람인데,

그래도 약간의 빛을 받는 것은 사방으로 퍼지기 마련인 빛의 성질 때문이다.



12

두 번째 사람

하느님의 지고한 뜻의 나라 속으로 첫발을 내디딘 사람의 모습★이다.


이 사람은 더 많은 빛뿐만 아니라 열도 받는다.


따라서 그가 숨 쉬는 공기는 맑다.

이 공기를 마시며 살기에 격정이 사그라지는 것을 느낀다.


그는 선에 항구하고, 십자가를 참아 받을 뿐더러 사랑으로 지기도 한다.


그러나 내 뜻의 나라 안에서 처음으로 걷기 시작한 상태에 있으므로

땅을 바라보며 인간 본성의 무게를 느낀다.



13

한편, 세 번째 사람은 이 나라에서 상당히 진보한 사람의 모습이다.


그는 많고 큰 빛을 받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잊게 된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이제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

선과 덕행과 십자가들이 그 자신의 본성으로 바뀐다.


빛이 그를 휩싸며 변화시키고,

이제 그 자신에게 속하지 않게 된 것은 멀리서도 거의 보이지 않게 한다.



14

네 번째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내 나라 안에서 살 뿐만 아니라 내 나라를 차지한 사람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지고한 태양인 내 뜻 안에서 완전한 소멸을 겪는다.

그 빛으로 인한 소멸이 얼마나 강렬한지

그 자신이 빛과 열이 되고, 빛과 불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빛과 사랑으로 변하는 것이다.



15

그러므로, 내 뜻의 나라에는

사람들이 그 은혜를 나누어 받기를 원하는 정도에 따라서 다른 단계들이 있다.


그러나 첫째 단계가 마지막 단계를 이르기 위한 격려와 길이 될 것이다.


그러니 너는

마지막 단계에서 사는 것이 매우 필요한 일임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해욱프란치스코61 16.05.12. 22:46



<12 두 번째 사람은 

하느님의 지고한 뜻의 나라 속으로 <첫발>을 내디딘 사람의 모습이다. >



하내영들,

아직도 부족하고 죄스런 그렇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내맡긴 영혼들은

4단계 중에서 그래도 2단계 즉, 50%의 단계에 속해 있는 것이네요.^-^


그리고 분명, 3단계에 속한 하내영도 있을 것이고,

4단계의 초입에 들어와 있는 하내영도 있을 것입니다.


4단계에 사는 하내영이 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100% 다 내맡긴 영혼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