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 영성

하느님 뜻 안의 삶 ⑴ 거룩한내맡김영성의 봉헌과 하느님 뜻 영성 봉헌의 차이

은가루리나 2019. 10. 19. 00:20



Re:Re:Re:하느님 뜻의 영성 / 

거룩한내맡김영성의 봉헌과 하느님 뜻 영성 

봉헌의 차이 ★영 성


moowee 등급변경▼ 조회 551 추천 0 2016.12.31. 09:09




* * *



무화 13.04.14. 07:35



카를로스 신부님의 2013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느님의 뜻 영성' 특별 피정을 참가햇습니다.


이 내용을 쓰려고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외국신부님이라 통역해 주시는 수녀님이 따로 계시다보니 

받아 쓸 시간적 여유가 좀 있어서

저도 모르게 손이 가게 되었습니다.(지 버릇 모는 못준다고...)

주님의 이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천상의 책>과 <하느님 뜻 안의 삶>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위하여

하덧사식구들과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옮기기는 했는데

내용이 정확치 않다는 것을 양해를 구합니다.


그냥 흐름만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여, 

우리가 하느님 뜻 안에 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moowee 13.04.14. 08:19



감사합니다, 아주 잘 다녀오셨습니다.


그곳에서 들은 것을 다 올려주시는 대로 제가

<하느님 뜻 영성과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차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얼마전 댓글을 통해서 읽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하덧사 중의 <하느님 뜻 영성 세미나>에 참가하신 어느분이

저에게 질문을 해 오신 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느님 뜻 영성 세미나를 마치고 "봉헌서약" 을 해야 하는데,

내맡김의 봉헌서약을 해야 할 지 하느님 뜻 영성의 봉헌서약을 해야 할 지를 

말입니다.


이번 기회에 더 많은 하덧사들께서 공부하시라는 의미에서

그에 대한 답이면서 동시에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moowee 13.04.14. 08:07



우선, 하느님 뜻 영성을 공부하신 "참행복" 님께서 

이범주 신부님이 강의하시는 <하느님 뜻 영성 세미나>의 과정에 대해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범주 신부님의 "성직자, 수도자를 위한 하느님 뜻 영성 세미나" 에 

4박5일 코스에 참석했었지만,

평신도들을 위한 세미나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하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참행복 13.04.14. 09:31



네 시간되는대로 제가 아는 선에서 올리겠습니다.



* * *



{루이사 피카레타의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 ⑦} 영적독서 노트


무화 등급변경▼ 조회 131 추천 0 2013.04.24. 06:39




◀13일 강의 첫째 시간 ▶


(생락)



무화 13.04.24. 07:09



'내맡김의 영성'과 달리 '하느님 뜻의 영성'은 제가 이해를 잘 못한 관계로

받아 쓴대로 올리기는 했는데

( ) 부분을 잘못 받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정확치 않은 부분은 제가 빼는데, 

혹시 틀리지 않다면 중요한 것 같아 물음표로 남깁니다


이 피정의 자격이 1단계를 들은 사람이었는데 

저는 자격이 안되는데, 이끌어 주셔서..


36권 중 우리나라에 20권까지만 번역이 되었는데, 

저는 20권까지 읽지도 못했을 뿐더러

카를로스 신부님께서는 36권까지 다 읽으셨을 것이라,

그 이후의 내용도 은연중에 포함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moowee 13.04.24. 09:54



이 강의를 읽어보니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 맞네요.


<하느님 뜻 영성>은 <절대로 죄를 지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요.


만일,

하느님 뜻 영성의 봉헌서약을 한 뒤 <죄를 지어도 하느님 뜻 안에 사는 것> 이라면,

하느님 뜻 영성이 자가당착에 빠지게 됩니다.


하느님 뜻 영성을 공부하신 분이나 무화님께서 이 점을 한 번 문의해 주시거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루이사 피카레타의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 ⑨} 영적독서 노트


무화 등급변경▼ 조회 250 추천 0 2013.04.28. 00:01



◀13일 강의 셋째 시간 (마지막 시간) ▶ 

<선행적 행위와 현행적 행위>




(생략)


무화 13.04.28. 01:01



이 마지막 강의는 제일 부실합니다.


전반적으로 문맥이 잘 통하지도 않았구요.

실시간으로 번역을 하는 강의를 옮긴다는 것도 좀 무리였던 것 같았습니다.


루이사가 40년에 걸쳐 예수님께 배운 것을

천상의 책 1권도 제대로 안읽은 제가 

강의를 듣고, 또 옮기고 한다는 것이 맹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하덧사 중에 '하느님 뜻 안의 삶'이란 말과 

'루이사'와 '천상의 책'을 모르시는 분은 안계실 테니까.

이끌어 주신 주님도 지금은 그 정도만 원하신 것이 아닐까요?


읽어 주신 하덧사들께 감사드립니다


쓸모없는 종과 함께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주님,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moowee 13.04.28. 16:38



역시~~~

저의 생각이 맞았습니다.


"하느님 뜻 영성은

'루이사'나 '성모님'같은 사람만이 살 수 있는 영성입니다.


루이사처럼 살 수 있는 사람이 현대에도 있겠으나

이 세상에 정말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하느님 뜻 영성)은 나를 하느님과 하나되게

하느님의 영 안에, 성령 안에, 진리 안에, 예수님 안에

나의 영을 성령 안에 녹여 집어넣고

나의 몸과 마음을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 녹여 집어넣는 것입니다.


루이사같이 '하느님 뜻'에 완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중요한 단어가 <루이사같이>라는 단어입니다.

루이사같이, 성모님같이

거의 죄없이 사는 사람이 하느님 뜻에 맡기는 것입니다.


<결론은

하느님 뜻 안에 삶은 '완전한 흠숭'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 삶의 핵심은 흠숭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 삶을 실천하는 것은

예수님을 초빙해서 나를 녹아(여)드려 예수님과 하나되어

그분과 함께 하느님의 뜻을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루이사처럼, 성모님처럼 <완전한 흠숭>을 드릴 수 있습니까?


그러실 수 있다면

여러분은 <하느님 뜻 안에 삶 즉, 하느님 뜻 영성>을 살 수 있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의 모든 시간을 완전한 흠숭>을 드리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저는,

루이사처럼, 성모님처럼 완전한 흠숭을 드릴 수 있는 자만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 하느님 안에 사는 삶>을 살겠다고

봉헌서약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그리고 죄도 짓지만

저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드렸기에


지금은 하루의 모든 시간을 <완전한 흠숭>의 사람은 살 수 없지만,

<나중에는> 하느님께서 이끌어주셔서


루이사나 성모님처럼 <완전한 흠숭>을 드리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찾아올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저의 삶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며

루이사와 성모님이나 수도자처럼

끊이지 않는 <지속적이고 완전한 흠숭>을 드리는 삶이

바로 <하느님 뜻 영성>입니다.


저는 세속에서 부부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 하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삶 = 지속적인 완전한 흠숭을 드리는 삶>을

살 수 없다고 믿습니다.



제가 만일 다시 저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산 속으로 들어가 살게 된다면,

정말 루이사처럼

<하느님 뜻 안에 삶(영성)에 봉헌서약>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꼭 하고 싶습니다.


저도 루이사처럼, 성모님처럼 

하느님 뜻을 전혀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맡김의 삶 초기에 저 개인적으로 하느님께 그런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나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 약속을 깨뜨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얻은 결론이

바로 저같은 <방인(세속) 사제들이나 평범한 세속인들>은

<거룩 내맡김의 삶(영성)>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알맞은 삶이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고,

그래서 세속에서 세속인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그래도 <현대적인 수도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하느님 뜻 영성>을 싫어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저의 머리로 얻을 수 있는

<하느님 뜻 영성>에 대한 이해가 거기까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느분이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제기 생각하고 있는 <내맡김의 영성>과 <하느님 뜻 영성>차이를

높은 차원의 하느님 뜻 안에 삶(영성)삶을 살고 계신 분께

여쭈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 * * * * *



결론적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부족하고 죄를 짓는 사람이라도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라 살려는 것>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 = 세속에 사는 평범한 신앙인


<하느님 뜻 영성>은

루이사처럼 거의 죄를 짓지 않고

끊이지 않는 완전한 흠숭을 드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루이사처럼 사는 삶 = 하느님 뜻 영성!




~ ~ ~ ~ ~ ~ ~ ~ ~ ~ ~ ~ ~ ~ ~ ~ ~ 



moowee 13.06.27. 09:16



오랜만이군요.


지난 1월 <하느님 뜻 영성 봉헌서약>을 하시겠다 하셨는데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강선희 안나 13.06.27. 20:47



네 신부님 봉헌식을 했습니다

근데 너무 입덧이 심해서 기도조차 안되는거에요


그로인해 육체적 고통을 격는 사람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었고

그들을 위해 기도도 하게 이끌어 주셨어요


우주만물 창조하신 주님을 창조주로 인정하지 않은한

빈껍데기 신앙임을 내맡김 화살기도로 체험하게 되었고

내 자아가 자꾸 일어나고 

마귀가 생각을 통해 저를 괴롭힐때 

화살기도가 최고임을 체험하고 있으며

내맡김 화살기도로 이끌어주시는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moowee 13.06.27. 23:58



감사합니다, 다시 찾아오심을!


제가 지난 번에 언젠가 말씀드렸지만,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느님 뜻 영성의 봉헌서약>과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봉헌서약> 차이를 

말입니다.




~ ~ ~ ~ ~ ~ ~ ~ ~ ~ ~ ~ ~ ~ ~ ~ ~ 




moowee 13.07.08. 10:45



주님께서 참으로 부족하고 비천한 이 신부를 그저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셨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끊임없는 기도>를 강조하셨습니다.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21,36)."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마르13,37)."


"너희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마르14,38)."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루카18,1)."



사도 바오로는,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물로 타이른 것을 명심하며

'늘 깨어' 있으십시오(사도21,31)."


"여러분은 '늘' 성령 안에서 온갖 기도와 간구를 올려 간청하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내를 다하고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깨어' 있으십시오(에페6,1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적대자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누구를 삼킬까 하고 찾아 돌아다닙니다(1베드5,8)."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1테살5,17)."



여러 차례 <깨어 있으라고,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예수님과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어떻게 하면 늘 깨어서 끊임없이 기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 방법의 하나로 자신이 좋하하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나

시편이나 아니면 성경의 다른 짧은 구절들을 외워

모든 시간을 끊임없이 기도하려 했습니다.



이처럼,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제가 처음 만들어낸 어떤 새로운 기도 방법이 아닙니다.


이미 먼저 여러 성인들께서

나름대로의 <위탁의 기도>를 해 오신 분들이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 어떤 성인도 <위탁의 (화살)기도만>을

저처럼 지나칠 정도로 엄청나게 강조한 분은 없으셨습니다.


만일 그런 분을 알고 게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루이사 피카레타>조차도 그러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루이사 피카레타가 세상을 떠나신지(1947년)가

벌써 60여 년이 흘렀습니다.

그분의 예수님과의 대화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1990)한 것도

20여 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루이사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며

자신의 모든 삶을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로 서약하였고

그 서약대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제가 다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루이사 피카레타의 봉헌 서약은

분명히 <하느님 뜻>을 벗어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다시 쉽게 말씀드리자면 반드시,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절대 하느님 뜻을 벗어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 뜻 영성> 또는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말씀하셨듯이

<내맡김>은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의 <첫 걸음>인 것입니다.


하느님 뜻을 절대 벗어나지 않고

오직 하느님 뜻 안에서만 살기위한 <걸음마>인 것입니다.



걸음마는 걷다가도 넘어집니다.


그러나 또 일어섭니다.

일어서기 힘들 때에는 엄마(성모님)가 손을 잡아줍니다,

아빠(하느님)가 손을 잡아줍니다.


엄마, 아빠는 아가가 걷다가 넘어져도 손뼉을 치며 너무 기뻐합니다.


언젠가는

아가가 넘어지지 않고 잘 걷게 될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넘어져도 흉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엄마아빠의 기쁨이 되는 걸음마>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첫 걸음

바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입니다.


그냥 아가는 엄마의 사랑 속에 아빠만 쳐다보고 아빠의 이름만을 불러댑니다.

끊임없이 불러댑니다, 

아가는 자신의 아빠가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인 것입니다.


이상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시작이자 마침>입니다.

그것뿐입니다.



저는 정말 루이사 피카레타의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을 사실

정말 거룩한 분이 많이 나오기를

지금 저는 저의 오른손을 하느님의 거룩하신 말씀 <성경책에 올려놓고>

정말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누구보다 간절히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뜻의 <마지막 걸음>인

하느님 뜻 영성 봉헌서약을 지키기 어려운 분은,

하느님 뜻의 <첫걸음>인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서약부터 시작하시길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적극!



저도 언젠가 주님이 원하시는 때가 오면, 주님이 이끌어 주시면,

반드시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 하느님 뜻 영성의 봉헌서약>을 하겠습니다.


저의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서약은 맹세 수준의 <굳은결심>이지만,

루이사 피카레타의 하느님 뜻 영성의 봉헌서약은

그야말로 <맹세> 그 자체입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맹세>를 하고 싶습니다, 맹세를!!!





moowee 13.07.18. 10:33



감히 <첫걸음도 못 떼는> 사람들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걸음을 걸으려 합니다.


매우 안타깝기 끝이 없을 뿐입니다.



에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에게는 네 번째 걸음까지도 가르쳐 주셨지만,


지금은 <에레베이타와 에스카레이터>가 널려 있는 시대라 그런지

저에게는 그냥 < 첫걸음 = 내맡김 >만 가르쳐 주셨습니다. 크으~~~





moowee 13.07.20. 12:26



<봉헌서약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것>은,

제가 그동안 그토록 강조해온 <100%의 완죤~한 굳은 결심>입니다.


"100%의 완전한 굳은 결심" 이라는 말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굳은결심>입니다.



굳은결심이란 분명히 <맹세>라는 말과는 다른 것입니다.

저도 굳은결심이라는 말을 주님께서 이끌어 주셨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확실히 알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 말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마태5,33 이하)" 라는

예수님의 말씀 때문에


<맹세라는 말 대신 100%의 굳은 결심>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한참 후에

<하느님의 뜻 영성의 봉헌서약과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서약과의 차이>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결과,

"아, 하느님의 뜻 영성의 봉헌서약은,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죄없이 사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서약 즉 "맹세"

여야 하며,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서약은

부족하고 죄짓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봉헌서약이구나!"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서약은 제가 하느님의 뜻 영성 세미나를 다녀와서

그 이후에 도입하게 되었던 것임을 밝혀 둡니다.



저도 과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을 읽고

저 개인적으로 "나도 루이사 피카레타" 처럼 죄없이 살 것" 을

하느님 앞에 굳게 약속(맹세)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 결심 후 생활 속에서

정말 죄를 짓지 않으려 온갖 신경을 다 써가며 살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신경을 쓰며 살아갔지만

그것은 불과 서너달?정도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내맡김은 하느님 뜻을 벗어나지 않는 삶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실감이 났던 것이고,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 봉헌서약은 <100%의 굳은결심>이

더 알맞고 타당한 말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서약에서 100%의 굳은결심이란,

봉헌미사 때에

<나의 모든 것 나의 생명도, 나의 소중한 가족의 생명도

나의 모든 재산도 전부 하느님의 것이며,

하느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원하실 때 그 모든 것을 다 내어 드리자!>

하는 굳은 결심을 말합니다.



실제로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의 생명을 요구하셨을 때

이사악을 내 드린 것처럼,


나의 소중한 그 무엇을 원하실 때

정말로 다 내어 드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하느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결심을 말합니다.



봉헌서약 시, 그 굳은결심이 세워졌다면 

그 이후의 삶은 생각지 말고,

오직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살아나가면 그만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가장 큰 장점은 끊임없는 화살기도>>>

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뜻 영성에서 말하는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삶>으로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는 <거룩한 내맡김의 보배> 보배입니다.


아마, 하느님께서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매우 적어서인지

루이사 피카레타를 통하여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저에게 제시해 주신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앤디님, 프란체스카님!


봉헌서약 때 하신 결심이 100%의 굳은 결심이셨다면

다른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00%의 굳은결심을 한 번 내맡겼으면 그만입니다.>

제가 봉헌서역 미사가 있을 때마다

매번 <봉헌 갱신식>을 말씀드리는 것은

100%의 굳은결심을 내맡기지 못한 분들을 위한 배려일 뿐입니다.


100%의 굳은결심을 내맡긴 분들에게 있어서의 봉헌 갱신식은

자신의 봉헌서약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기 위함과

새 봉헌서약자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의미가 

갱신식의 전부입니다.


12월에 동경에 오시는 것도 그런 뜻으로 오시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심판했던 빌라도의 말이 떠오릅니다.


"빌라도는 '내가 한번 썼으면 그만이오.' 하고 대답히였다(요한19,22)."


<100%의 굳은결심 한번 내맡겼으면 그만이오!> 크으~~~



* * *



앤디 13.07.20. 14:46


신부님 말씀에 이제 가슴이 트이고 주님의 환한 빛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굳은 결심과 맹세를 동일시한 저의 우둔함입니다.


맹세수준의 저의 굳은 결심은 확고하기에 

이제 제가 부족하고 때때로 넘어져도 

주님의 이끄심으로

날날이 조금씩 조금씩 때론 왕창 이끌어 주시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화살성가에 의지하며 

하느님께 돌진하겠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무위사제와 모든 하덧사를 통하여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게 하소서.




moowee 13.07.20. 15:05



녜, 그렇게 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죄까지도 하느님의 이끄심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당신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를 통해서도 내맡긴 영혼을 이끌어 주시니 말입니다.


이제 나날이 점점 거룩해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실 겁니다, 분명히!



그리고 더욱 하느님께 집중몰두하게 되실 것이며 


부족한 죄인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의 뜨거운 눈물로 예수님을 발을 씻겨드리게 될 것이며,


마침내는 하느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옥합을 깨뜨려

그분께 향유를 부어드리게 될 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moowee 17.01.08. 08:28



<하느님 뜻 안의 삶>은 분명 ★완전무결한 삶★을 말합니다.


모든 성덕을 능가하는 완전무결한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려면,

분명 <하느님의 뜻을 소유>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려면,

자신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인정하고 고백하여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 100% 다 내맡겨 드려야 합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을 하면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하느님의 때에.



사랑하는 아버지,

거룩한내맡김영성과 하느님뜻영성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사!





moowee  2017.01.31. 11:51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는 <내맡김의 봉헌>이 왜 탁월한가는

그 봉헌이 100%의 봉헌이 되면 

그다음 걸음은 저절로(하느님뜻대로) 걸어지기 때문입니다.


봉헌 후, 

그때부터는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걸음을 내가 걷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인이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걸어주십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발 등에 우리의 작은 발만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과거 자녀들의 걸음마를 가르칠 때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moowee 18.01.03. 08:14



자신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믿고 고백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단 1%의 남김도 없이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지 않고서는

절~~~때로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습니다.


설령,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 하더라도

<우리 교회가 인정하는 聖人聖女들처럼> 살아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예수님께서 

★ 맡김은 첫 걸음 ★ 이라 하셨겠습니까, 하느님 뜻 안에 살아갈 수 있는?!


절~~~대로 

< 두 번째 걸음>으로는 발을 뗄 수 조차 없을 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moowee 16.12.31. 09:21



제가 아는 한,

하느님 신앙에 대한 영성 중에서 최고최상의 영성은 뭐니뭐니 해도

루이사 피카레타의 ★ 하느님 뜻 영성 ★ 입니다.



<거룩한내맡김 영성의 최후 목표>가 바로 <하느님 뜻 영성>입니다.


제가 아는 정도의 수준에서

<거룩한내맡김 영성 봉헌과 하느님 뜻 영성 봉헌의 차이>에 대한

과거의 글들을 찾아 모아보았습니다.



이곳 마리아처럼의 하덧사 중에는

<하느님 뜻 영성 세미나를 수료>하신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거나 수정을 필요로 하는 글이 발견되면

아래의 댓글을 통하여 알려주시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루이사 피카레타의 하느님 뜻(안)의 영성과 거룩한내맡김 영성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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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6.12.31. 23:45



저는 

개인적으로 <천상의 책>은 <성경> 다음으로,

아니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된 책으로 확신합니다.


제가 이미 오래 전에 이곳에 밝혔지만,

<거룩한내맡김영성>이 <천상의 책 - 하느님 뜻 영성>을 만나지 못했다면,,,,


천상의 책(하느님 뜻 영성)을 만나고 얼마나 기쁘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천상의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 얼~마나 외로웠을까, 아니 얼마나 초래했을까? >라고 까지 생각했답니다.



<요한 21 >


"24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




moowee 17.01.06. 22:11



거내영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거내영의 최후 목표인 <하느님 뜻 영성> 몰라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사랑하는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통하여 하신 말씀 

<천상의 책>의 모든 말씀을 믿습니다.


번역상 잘못된 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천상의 책의 <한 글자 한 글자> 모두 글자 모두를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마치 우리 모두가 성경 말씀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 듯이 말입니다.


성경의 하느님의 말씀은 글자 <한 획도> 틀리게 전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마태 5, 17 ~ >


천상의 책의 사랑하는 예수님의 말씀도

<한 자 한 획>도 틀리게 전해서는아니 되는 것입니다.



천상의 책의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에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가르쳐야지,

가르치는 사람의 생각을 가르쳐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의 생각을 가르칠 때에는

<예수님의 "이 말씀" 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분명히 자신의 생각을 전제하고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위무위 18.11.28. 00:17


아 ~~~

참으로, 참으로~~~



정말 <천상의 책>은 제2의 성경입니다, 성경!



<요한 21 >


"24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