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 영성

하느님 뜻 안의 삶 ⑶ 세탁기 이론

은가루리나 2019. 10. 19. 00:28



Re:하느님 뜻 안의 삶(2) ▣ 보조교사방


moowee 등급변경▼ 조회 304 추천 0 2018.01.05. 09:12




<하느님 뜻 안의 삶>에 대한 저의 생각을 바꾸게 된

가장 최근의 생각이 소위 저의 <세탁기 이론>입니다.




* * *



Re:순결과 동정 / 

천상의 책_맡김{8권 1장} 가장 아름답고 내 마음에 드는 행위는 

내 뜻 안에 자신을 내맡기는 행위이다 ★천상의책


무화 등급변경▼ 조회 151 추천 0 2017.12.01. 23:2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8-1



1907년 6월 23일



"가장 아름답고 내 마음에 드는 행위는 

내 뜻 안에 자신을 내맡기는 행위이다."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었으나 복되신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 이렇게 자문하고 있었다.


"주님께서 더 쉽게 오시게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 

가장 그분 마음에 드는 행위는 무엇일까?


아 자신의 죄에 대한 통회일까, 아니면 참을성 있는 순종일까?"



2 이 때 그분께서 잠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가장 아름답고 내 마음에 드는 행위는 내 뜻 안에 자신을 내맡기는 행위이다.


그것도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기억할 정도로 맡기는 행위 말이다.


자신에 죄에 대한 통회도 훌륭하고 기특한 행위이긴 하지만 

그것이 그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기억을) 없애지는 못한다.




4 반면에, 

나의 뜻 안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기는 행위는 

그 자신의 존재를 없애고 신적 존재를 되찾게 한다.


그러므로 그 영혼은 자신을 내게 맡기는 행위에 의하여 

내가 피조물에게 요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면서


내게서 나갔던 것을 나 자신 안에서 되찾게 하는 셈이기에

내게 그만큼 더 큰 영예를 안겨 주는 것이다.



5 그리고 그로서는 영혼이 되찾아야 할 유일한 실재를,

다시 말해서 하느님을 되찾게 되고,

하느님을 되찾음으로써 하느님께서 소유하신 모든 것을 되찾게 한다.



하지만,

영혼이 완전히 하느님의 뜻 안에 머물러 있을 때에만 

비로소 하느님을 되찾게 된다.


나의 뜻 밖에 나가 버리면 

그 자신의 존재와 타락한 본성의 모든 악을 되찾을 따름이다."




* * *




moowee 17.12.02. 01:03         



<1 요한 3, 6>

★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





moowee 17.12.01. 00:55  



< 오! 


그러나 그분은, 정말이지 그것을 잘 보십니다! 

그런데 그대는 왜 이리 단순합니까! 


그대는 처분에 따를 준비가 잘 되어있는 마음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정녕 모르는 것입니까? 


그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 하느님께서 거처하고 계시는 마음 ★을 말합니다. >



<하섭내 새 번역본> 제5장 순수한 신앙 상태에 대하여 중에서.




하느님께서 거처하고 계시는 마음 = 깨끗한 마음, 순수한 마음.


깨끗한 마음 안에 들어오는 모든 죄는 죄가 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거처>이기 때문입니다.




★세탁기 안에 들어오는 모든 빨래는 모두 깨끗해집니다

세탁기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다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moowee 17.12.02. 00:21



사랑하는 하덧사 여러분!


이래서, 이래서 <내맡김>이 그토록 중요한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너무 부족해도, 죄스러워도 

그리고 내일 또 죄를 짓는 허약한 인간이라 하더라도 

그래서 더 내맡기고 또 완죤~히 내맡겨야 합니다,

100%를, 우리의 완전하신 주인님께!




moowee 17.12.02. 01:08



스스로 세탁기 안에 들어 간(넣어 진 = 내맡긴) 빨래(영혼)는

스스로 깨끗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탁기가 깨끗이(정화) 해줄 뿐입니다, 

세탁기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세탁기 안으로 들어 간 빨래는 

세탁기가 뒤흔들려도 흔들림을 모릅니다, 


흔들림을 알고도 스스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세탁기 안으로!

그래야 자신이 깨끗해진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빨래는 스스로 어지럽습니다, 

세탁기의 흔들림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아니

세탁기 자체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세탁기 자체를 모르는 빨래는

먼저 빨래 방망이를 알아야 합니다


방망이에 두들겨 맞아야 깨끗해진다는 사실을!




* * * * * * *




moowee 18.01.05. 09:25



<하느님 뜻 안의 삶>은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무죄한 삶을 산 사람만이 아니라,

★죄 짓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살 수 있는 삶 ★ 이라고 

결론을 맺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단, 

★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긴 사람들에 限해서 입니다.★





moowee 18.01.05. 09:58



【<세탁기 안에 들어오는 모든 빨래는 모두 깨끗해집니다

세탁기 안에 있기 때문글자색입니다.>】



세탁기 안에 들어온 빨래의 ★세탁(정화)★ 은 

<현재적인 동시에 미래적인 것>입니다.


빨래의 세탁은 세탁기에 맡겨졌기에 세탁기가 알아서 할 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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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3

내 뜻에 완전히 맡기는 행위는

그러한 행위 하나만으로도

네가 지금 말하는 그 모든 추함에서 깨끗해지기에 넉넉하다.


그러면 나는 네 생각과는 반대로,

'정말 아름답구나, 너는!

네 안에 있는 내 사랑의 불이, 내 향내가 느껴진다.


너를 내 영원한 거처로 삼고 싶다.' 하고 말할 것이다."



5

"딸아, 고의적인 죄의 경우에는 고통이 필요하다.


그러나 불완전이나 나약이나 냉담한 마음 따위는

영혼이 거기에 고의적인 무엇을 보텐 것이 아니니까


그때에는 

완전한 맡김의 행위 하나만 있어도 넉넉하고,

필요할 경우 그러한 상태에서 깨끗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 행위를 하면서 영혼이 우선적으로 마주치는 것이

바로 나의 거룩한 뜻이고,


내 뜻이 그의 인간적인 의지를 깨끗하게 하면서

이 뜻의 특성으로 그를 아름답게 단장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영혼은 나와 똑같이 되는 것이다."





12-16,8

"딸아, 가장 고귀하고 가장 숭고하며 가장 위대하고 영웅적인 행위는

나의 뜻을 행하고 나의 의지 안에서 움직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그래서 다른 어떤 것도 필적할 수 없는 이 행위에

나의 모든 사랑과 관대함을 장려하게 펼친다.


9

영혼이 이를 행하기로 결단을 내리면,

나는 그의 뜻과 나의 뜻이 만나 서로 안에 녹아들어 하나가 되는 동안,


내 의지 안에 그가 보존되는 영예를 주기 위하여,

그에게 더러운 점이 있으면 깨끗하게 한다.



10

또한 

그가 본성적인 가시들로 뒤덮여 있으면 내가 그 가시들을 흩어 없애고,

그에게 죄라는 못들이 박혀 있으면 그것들을 부수어 가루로 만든다.


악한 것은 그 무엇도 내 뜻 안에 들어올 수 없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