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섭리에내맡김

제2장 -03 매순간은 우리의 믿음과 사랑의 크기에 따라 우리가 얻게 될 무한한 보화로 채워지고 있다/ 100% 내맡긴 영혼들의 삶의 '秘訣'

은가루리나 2019. 10. 30. 00:18



100% 내맡긴 영혼들의 삶의 '秘訣' - 참으로 놀라운 비결


이해욱프란치스코61 등급변경▼ 조회 496 추천 0 2016.01.27. 22:32




제 2 장

거룩함이 끊임없이 샘솟아나는 원천인 현순간을 감싸안음에 대하여


3. 매순간은 우리의 믿음과 사랑의 크기에 따라

우리가 얻게 될 무한한 보화로 채워지고 있다.





매순간이 하느님 뜻에 관한 어떤 징표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원의할 수 있는 그 모든 것

그분 뜻 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뜻보다 더 합리적이고 뛰어나며 더 거룩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이나 장소 또는 환경의 변화가

그분 뜻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가치에 무슨 보탬이 될 수 있겠습니까?


만일 그대가  매순간

그분의 뜻이 현존하고 있음을 알아내는 비결을 배우게 된다면, 

그때에 그대는 가장 고귀하고 최고의 가치를 지닌 그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완전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까?


그대는 삶 속에서 '절대로' 그 어떤 한계나 제한을 두려워 하지 말고

원하는 바 그대로 두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내 말에 귀를 기울여 마음으로 무한(無限)요청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그 마음을 채우는 방법 

나는 알려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그 어떤 것을 원하든 간에 

내가 그대에게 그것을 발견해 낼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줄 수 없는 

순간이라고는 전혀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의 순간은 

신이 취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헤아릴 수 없는 풍성함으로 

계속해서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니고 있는 믿음은 당신을 벗어나 그것을 헤아리게 될 것입니다. 

그대의 믿음대로 그렇게 그대는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랑 역시 분량(分量)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게 될 것이고 사랑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원의가 결코 비어질 수 없는 광대한 대이라면, 

그렇게 하느님의 뜻은 우리 앞에서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이 신앙과 신뢰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커나갈 때, 

하느님의 뜻은 점점 더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온 우주는 우리의 마음을 채울 수도 없고 만족시킬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은 하느님을 제외하고 

있을 수 있는 그 모든 것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압케 하는 신들은 인간 마음에 비해 작은 낱알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삶의 아주 섬세한 부위에 감추어져 있고 베일에 감싸여져 있는 

그 뜻을 위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희구하는 그 모든 것보다 끝없이 대한 충만함과 풍부함을 

거기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아첨하지 말 것이고 그 어떤 환상도 지니지 말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뜻만이 우리를 만족스럽게 해 줄 수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피상적인 것들을 저 멀리 내던져버리면서 경배하는 것이고 

똑바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감각의 매력을 멀리 벗어던져 그것을 사멸시키고 파멸시키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믿음으로 다스려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지닌 감각은 피조물들을 찬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각이 섬기는 것을 멀리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들은 고아가 되어 울음을 삼킬 것이지만  

믿음은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것도 하느님의 뜻을 파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감각이 공격을 받아 굶주리게 되고 제거될 때 

그것은 붕괴되고 믿음은 전보다 더욱 강하고 생생하게 피어오를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마치도 난공불 성(城砦)가 

자기를 향해 개시된 모든 공격에 비웃음을 보내는 것과 같이 

감각의 중요성에 대해 비웃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우리 편에서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그분 뜻에 우리 자신을 맡겨 드리는 것이 명백해질 때, 

우리는 가장 강력한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는

우리 안에 하느님이 도래하셨음에 대한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고 

그 기쁨을 강렬하게 맛보면 맛볼수록 

그만큼 더 완전하게 

찬양하올 그분의 뜻에 우리 자신을 내맡기게 될 것입니다.






(코사드 신부님의 위의 말씀은 제가 체험한 내용과 같습니다.

 이 말씀을 자주 묵상해 보고 실천하면 

 정말 엄청난 영적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