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Re:★창 화살★ 제1부 18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려면?(2)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까? / <아이 엠 "토머스 머튼"

은가루리나 2019. 11. 25. 23:26



신앙심이 19세(?) 이하인 분은 읽지 마시길!  ╋ 내맡김 기도문 


moowee 등급변경▼ 조회 439  추천 0  2009.12.17. 17:35




< 아이 엠 "토머스 머튼" >



" 자꾸, 자꾸 반복하여 말하고 되뇌여라!

그리고 끊임없이!

그것이 기도이고,

기도는 하느님과의 깊은 관계이다. "



* 예수님께서 왜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너희는 기도할 때 빈 말을 되풀이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빈 말"을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babble"라고 적혀있습니다.

실없는 소리, 재잘거림, 쓸데없는 소리 등의 뜻을 지니고 있는 

단어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기도는 

"하느님"이나 "하느님 아버지" 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 하느님의 호칭들보다 더 중요한 기도는 더 이상 없습니다.


이 호칭 기도외에 더 이상 뒤에 붙게되는 말들은 쓸데없는 말 

즉, "빈 말"이 될뿐입니다.



저의 화살기도들도 긴 기도일수록 쓸데없는 소리가 많은 기도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비교적 짧은 기도이니,

토머스 머튼 신부님의 말씀대로

"끊임없이,자꾸 자꾸 반복하여 말하고 되뇌여" 보십시오.


언젠간 하느님의 뜻대로, 

그리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 그리하여, "주(인)님! 당신 홀로 찬미 영광 받으소서!"라고

외치게 될 것이고, 


그 다음엔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는 "내맡김의 영성"을

널리 전파하게 될 것입니다.


"확실하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