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 시간들_맡김

수난의 시간들_맡김{제22시간 십자가의 고뇌 셋째 시간 예수님의 다섯째 말씀, 일곱째 말씀}

은가루리나 2015. 12. 30. 22:06


  제22시간 (오후 2시-3시)

 십자가의 고뇌 셋째 시간, 예수님의 다섯째 말씀 일곱째 말씀




다섯째 말씀



2 쇠해 가는 힘을 모아  "목마르다!"  하고 부르짖으십니다.


"나는 너희의 의지, 너희의 애정, 너희의 갈망, 너희의 사랑이 목마르다.

너희가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상쾌하고 감미로운 물은 바로 너희 영혼이다.  


5 그런 다음 당신은 그 극심한 목마름으로 거의 실신할 지경인 상태로 

당신 자신을 아버지의 뜻에 맡기십니다.

 



일곱째 말씀



19 당신의 눈길은 아무것도 놓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작별 인사를 하시고 모두를 용서하십니다.

그러고 나서 당신은 남은 기력을 다하여 크고 우렁찬 음성으로 외치십니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