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Re:Re:Re:Re:Re: 모든 것의 열쇠 / 저의 영적수준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복음

은가루리나 2020. 3. 2. 01:11



Re:Re:Re:Re:Re: 모든 것의 열쇠 / 저의 영적수준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복음

위무위|등급변경▼|조회 135|추천 0|2020.03.01. 22:32



Re: 2020년 3월 1일 사순 제1주일 복음 /
모든 것(100%)을 내맡긴 영혼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Re:Re: 2020년 3월 1일 사순 제1주일 복음 /
모든 것의 열쇠


Re:Re:Re: 모든 것의 열쇠 /
<모든 것>이라는 말의 신비 ③-1 {천상의 책 11권36장}


Re:Re:Re:Re: 모든 것의 열쇠 /
<모든 것>이라는 말의 신비 ③-2 {천상의 책 14권9장}



2020년 지금까지,
제가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살아오면서
제가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
저의 영적수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이상
더 높고 깊은 수준의 글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체험하지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아버지께 맡길 뿐입니다.




위무위 20.03.01. 23:09 


지금까지
거내영에 대한 저의 <이해와 체험>은 저 <개인적인 것>입니다.

저의 이해와 체험 중 어느 것은
<잘못된 이해와 체험>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곳 무형의 성전에 올려졌던,
코사드 신부님을 비롯한 여러 신비주의자, 성인들의 글들의 일부와도
맞아떨어지는 부분도 발견했습니다.

그것을 발견할 때마다 저는 정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대부분의 글들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비유>를 말씀해 주신 것과도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마태 13, 10-17)


사실,
<하느님에 관한 말씀을 누가 얼마나 깊이 잘 이해할 수 있느냐>는 물음은
이미 말씀드려왔듯이
<하느님에 대해 누가 얼마나 많이 배웠느냐>가 아니라,
<누가 하느님을 가장 사랑하느냐>에 달려있다 했습니다.

수도자, 성직자라 해서 하느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오히려 이곳의 하내영들보다
하느님 말씀을 못 알아듣는 성직자수도자도 적지 않습니다.

과거의 저를 보면 그 사실이 잘 증명됩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도 더욱 죽도록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할 뿐입니다!

여러분도 저와함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러브러브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