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1권(1-67)

천상의책 11권66 하느님 뜻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최상의 정점이다.

은가루리나 2020. 5.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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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책 11권66(03:44)

천상의책11권66 GW은하늘과땅에존재할수있는최상의정점.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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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66

1913년 11월 27일


하느님 뜻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최상의 정점이다.



1 언제나 상냥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뜻에 대한 말씀을 계속하셨다.


2 "딸아, 
사람은 내 뜻의 완전한 행위를 성취하는 것과 같은 수만큼 
나의 부분들을 그 자신 안에 지니게 된다.

3 또 나의 뜻에서 가져가는 것이 많을수록 
그만큼 더 많은 빛을 얻어 자기 안에 태양을 형성한다.

4 그런데 
이는 나의 뜻에서 가져간 빛으로 이룬 태양이기에, 
이 태양의 광선들은  
거룩한 태양인 나에게서 나오는 광선들과 맞닿아 있다. 

따라서 양자가 저마다 서로에게 빛을 내뿜으며 
서로 안에 반사된다.

5 이와 같이 하는 동안, 
내 뜻이 영혼 안에 이룬 태양이 점점 더 커진다."



6 나는 그래서 예수님께, 

"예수님, 
예수님과 저는 다시 여기, 당신 뜻 안에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그 밖의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이 없으신 것 같군요." 

하였다.


7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뜻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최상의 정점이다.

8 영혼이 이 뜻에 도달했을 때는 
모든 것을 정복하여 모든 것을 이룬 것이다. 

그에게는 
이 높은 것들 위에서 살면서 이를 즐기고 
나의 이 뜻을 더욱더 깊이 이해할 일만 남아 있을 뿐이다.

9 이것이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아직 충분히 이해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0 너도 아직 여기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알아들어야 할 것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11 나의 뜻은 대단히 위대한 것이어서 
이를 행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땅의 '신' 이라고 불릴 만하다.

12 그리고 나의 뜻이 
하늘의 지복을 이루는 것과 같이, 
내 뜻을 행하는 이 '신들' 역시 
땅의 지복과 그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지복을 이룬다.

13 그러므로,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땅에 있는 선(善)치고 내 뜻의 이 '신들' 덕분이 아닌 것이 없다. 
모든 것을 그들 덕분으로 돌려야 하는 것이다.

14 하늘의 모든 행복이 내게서 오는 것처럼, 
땅에 있는 모든 선도 그들에게서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