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31 1920년 5월 24일 하느님 옥좌의 호위대를 이루는 행위들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노라니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나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는 인간적인 행위를 흩어 없앤다. 나의 신적인 행위와 동화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모든 사람 안을 두루 순환하면서 모든 세기와 모든 지역과 모든 피조물을 포괄한다. 2 그러한 행위들은 나의 의지 안에 고정되어 있으므로 사람들이 나에게 끼치는 각각의 모욕으로부터 내 옥좌를 호위하고 있고 또 호위할 것이다. 현재뿐만이 아니라 세기의 종말에 이르기까지 나를 호위하기 위해 일어나서, 사람들이 지을 죄들을 거슬러 보속할 것이다. 3 내 뜻 안에서 수행되는 이 행위들은 또한 내 영광을 위한 소용과 상황에 따라서 스스로의 수를 불어나게 하는 능력도 보유한다. 4 영혼이 저 위 천국에 가 있게 될 때, 자기가 하느님의 뜻 안에서 행한 행위들이 내 옥좌의 호위대가 되어 있음을 본다면, 그리고 그들이 끊임없는 보속의 메아리를 가지고 땅에서 올라오는 죄들의 메아리를 물리치고 있음을 본다면, 그 기쁨이 얼마나 크겠느냐! 5 그러므로 지상에서 내 뜻 안에 사는 영혼들의 천상 영광은 다른 복된 이들의 영광과 같지 않다. 그들은 모든 만족을 내게서 끌어내지만,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들은 그것을 내게서 끌어낼 뿐만 아니라 나의 바다 안에 그들 자신의 작은 강들도 소유하기 때문이다. 6 지상에서 내 뜻 안에 살면서 나의 바다 안에 몸소 그 작은 강들을 만들어 낸 영혼들이니, 천상에서 모든 복된 이들에게 퍼져 나갈 행복과 만족의 이 강들을 소유함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7 나의 바다 안에 있는 이 강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들은 내게로 흘러들고 나는 그들에게로 흘러든다. 이는 모든 복된 이들을 놀라움에 잠기게 할, 매혹적인 광경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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