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45
1906년 9월 18일
평화는 영혼 자신에게 빛이요,
그의 이웃과 하느님께도 빛이다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왜 오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몹시 괴로워하다 보니
온통 짓눌려 마음도 좀 산란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때 그분께서 잠시 들르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평화는 영혼에게 빛이고
그의 이웃에게 빛이며 하느님께도 빛이다.
그러니
평화 속에 있는 영혼은 언제나 빛이고,
빛이기에 언제나 영원한 빛과 하나가 된다.
이 영원한 빛으로부터 그는 늘 새로운 빛을 끌어내어
이를 다른 이들에게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런즉
네가 늘 새로운 빛을 원한다면 평화 속에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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