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해설] (18) - 부록 2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우리는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천상 여왕님의 훈화 18 그런데 사랑하는 얘야, 그 크나큰 고통 속에서도 극히 아름다운 기쁨이 솟아나 우리의 눈물을 그치게 하였다. 할례와 더불어, 우리는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이 거룩한 이름을 부르자 기쁨과 흐뭇함이 가득한 나머지 우리의 고통이 숙지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19 어디 그 뿐이겠느냐? 이 이름을 통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고통 중에는 향유를, 위험 속에는 보호를, 유혹 중에는 승리를 얻을 것이고, 죄 속에 빠지지 않게 막아 주는 손길과 (영혼의)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