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11

은가루리나 2016. 8. 5. 01:14


p.12



23. 인간의 몸은 솥과 같고, 

마음(思考), 지성, 감각은  물, 쌀, 그리고 감자와 같다.


솥 속에 물을 붓고  쌀과 감자를 넣은 다음  불을 때면

그것들은 뜨거워진다.

그것들이 펄펄 끓고 있을 때,

그것들을 집으려고 손을 넣으면  손은 화상을 입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열(熱), 그 자체는 

솥에도, 물에도, 쌀에도, 감자에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있어서 마음, 지성, 감각이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브라흐만(신)의 힘 때문이다.

브라흐만의 힘이 그 활동을 정지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 지성, 감각도 따라 멈춰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