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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인간의 몸은 솥과 같고,
마음(思考), 지성, 감각은 물, 쌀, 그리고 감자와 같다.
솥 속에 물을 붓고 쌀과 감자를 넣은 다음 불을 때면
그것들은 뜨거워진다.
그것들이 펄펄 끓고 있을 때,
그것들을 집으려고 손을 넣으면 손은 화상을 입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열(熱), 그 자체는
솥에도, 물에도, 쌀에도, 감자에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있어서 마음, 지성, 감각이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브라흐만(신)의 힘 때문이다.
브라흐만의 힘이 그 활동을 정지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 지성, 감각도 따라 멈춰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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