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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마귀에 대해 마구 말해야 합니다.(04:42)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마귀에 대해 마구 말해야 합니다.
지도사제 10.07.01 10:05
저는 과거 어린 시절,
저의 어머니께서 "마귀", "사탄"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셨는데,
그 말이 그렇게도 듣기가 싫었습니다.
그 말은
개신교 신자들이나 사용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의 강론이나 대화에서도
마귀, 사탄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아마도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생각될 정도입니다.
제가 하느님을 몰랐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알게 되면서 마귀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하느님께 내맡긴 삶이 깊어지면서
더욱 마귀에 대한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통해 내맡긴 영혼들이 탄생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하느님께서 저에게
마귀에 대한 공부를 아주 확실히 시켜주셨습니다.
마귀가 저를 괴롭힐 때에는 정말로 힘들고 괴로웠지만,
저를 하느님께 내맡겼기에
마귀 퇴치의 사명을 지니신 성모님께서 언젠가는
마귀의 머리를 짓밟아 승리하게 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아주 강했고
하느님께서 저에게 마귀에 대한 공부를 시켜 주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귀는 우리 인간이 대적할 상대가 아닙니다.
마귀의 능력은 하느님 다음가는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이기에
우리의 노력에 반드시 "하느님의 권능"이 합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하느님께 내맡기는(피신) 것뿐입니다.
우리 식구들은 마귀들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 내맡겨 우리가 없어지고
우리가 하느님의 것이 되었으며
우리는 하느님을 소유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못 할 일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마귀에 대해 자주 말해야 합니다.
마구 말해야 합니다
마귀에 대해 말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하느님과 가까워집니다.
하느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마귀에 대해 마구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마귀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마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능력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오른팔"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당신이 원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루십니다.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 거룩하게 사는 일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더욱 뜨겁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밖에 없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 영광 받으소서!"
* * *
마태 17장
14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15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19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마르코 3장
13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신 다음,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14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15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 * *
마귀(창화살)
김창렬주교님 메시지
무화 24.01.13 22:07
▣ 주말 특강
Re: Re: 이런 신영성(뉴에이지)도 있었네요, 공부해 봅시다ㅣ
전체 녹취 (1:03:11)ㅣ
마귀에 대한 글들 (김창렬주교님 메시지)
무화.보조.고문단(SG) 24.01.14 00:11
사진방 (마처예함)
Re:찬미 예수님, 저는 구마사제입니당!
<`죄와 죽음의 근원이요 지배자인 마귀` [김창렬 주교님]>
배명순요안나57(무량) 17.05.31 05:53
▣ 보조교사방
Re:마귀에 대한 글들 (김창렬주교님 메시지)
지도사제 2017.06.01. 16:22
[김창렬 주교님]
'죄와 죽음의 근원이요 지배자인 마귀''
(2000년 부활절 사목 서한)
1. 사탄 그것은 건드려서 안될 존재인가
사실 많은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야 할 사람들까지도,
마귀가 있는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귀를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그놈의 존재를 부정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최후의 계획은
자기가 죽었다는 소문을 널리 퍼뜨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탄의 작전에 말려들어
오늘날 주님의 양들을 치는 많은 목자들이
사탄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되었고,
그놈에 대하여 가르치거나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렇게 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게까지 된 것입니다.
그러한 목자들로 인해
오늘날 우리 한국의 '가톨릭 기도서'에서는
마귀라는 말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바쳐온 '십자기의 길' 기도문 중에는
삼구(三仇)라는 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형제 자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기도서에서
'십자가의 길' 제7처를 한 번 찾아보십시오.
여러분은 삼구 중에서 세속과 육신 둘만 남아 있고,
그 원흉인 마귀는 빠져있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전통적 교리 안에 자리 잡았던 삼구나 사말(四末)은
이제 교회의 고어사전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낱말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삼구 중에 마귀는 차츰 없는 존재로 알려져 가고 있고,
세속과 육신은
말씀이신 성자의 육화로 말미암아 성화되었다는 전제 아래
거리낌없이 친숙해질 수 있는 것들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마귀에 대한 무관심과 방임적인 신앙 풍토,
그리고 친속친육적 시류(親俗親肉的時流)에 휩쓸려
자연히 사말에 대한 가르침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상입니다.
마귀를 얘기하지 않는다면,
죄와 죽음에 대하여 얘기할 근거를 잃어버리게 되고,
따라서 구원이나 구세주에 대한 가르침도
의미를 상실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황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라고 하는
이 기본적이며 근간적인 신앙 교리를 자주 힘주어 강조하시는
사실도 나의 이 견해를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3. 사탄의 황금시대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마귀를 입에 올리는 사목자는
시대 착오적인 구식장이로 취급되고 있으니 어인 일입니까?
심지어는
그것에 대해 유권적으로 가르치시는 교황께 반기를 들기까지 하니
도대체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
4. 사탄 그것은 우리가 모름지기 들멱여야 할 존재
악마는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제 이야기가 그리스도인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기를,
제 계략이 탄로나지 않고 방해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놈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며
그놈을 빈번히 들먹여야 합니다.
기탄없이 가차없이 무시로 공공연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사탄은 하느님의 백성이 전반적으로
자기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고 무관심하기를 확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성직자나 수도자가 자기에 대하여 함구해 준다면
더욱 좋아할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자기로 인해 생겨난 죄와 지옥에 대하여 얘기하기를
신학자들과 사목자들이 기피하거나 싫어한다면,
그놈으로서 더 바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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