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건강법

3. 혈액정화 건강법 [나의 건강법]

은가루리나 2017. 2. 11. 15:52


2010.09.17



저는 저의 경험상,

"몸의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피(혈액)"라고 생각합니다.


피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장기들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우리 한 생명이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숨을 쉬고", "음식을 먹어야" 하듯이

우리 몸의 세포와 장기도 반드시 "산소와 영양분"을 먹어야 합니다.


세포와 장기가 오랜동안 산소와 영양분을 먹지 못하면

세포와 장기가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세포변이"이며,

변이한 세포의 증식이 "암"이라는 사실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깨끗한 산소와 물과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듯이

우리 몸의 세포와 장기도 그러해야 합니다.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는 통로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세혈관"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60억조개가 넘는 모든 세포는 다 그 어떤 하나라도

반드시 모세혈관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피 안에는 산소와 몸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피가 맑고 깨끗하지 않으면, 피 안에 다른 불순물이 많이 들어 있으면,

산소와 영양분이 세포와 장기에 제대로 원만히 공급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毛細혈관이란 정말 글자 그대로 아주 가는 머리카락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저는 15년 전에 서울 과학관에서 "인체해부전"을 관람했었는데

사람의 온 몸의 모세혈관만 뽑아 놓은 모습이 마치 가는 실타래가 풀어져

하나의 큰  덩어리로 뭉쳐 있는듯한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사람의 온 몸이 모세혈관 덩어리인듯 했습니다.


피 안에 불순물 즉 지방질, 노폐물 등이 많이 쌓여 있으면

그것들이 모세혈관을 막아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주먹만한 크기의 작은 심장이 7~8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심장근육의 세포가 건강해야 합니다.

그런데, 피가 너무 탁해지면 혈관벽에 노폐물(혈전)이 쌓여 혈관을 좁히게 되며

노폐물로 피가 산성화되어 혈관벽이 얇아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파열되게 됩니다.


또 작은 주먹만한 크기의 두개의 신장(콩팥)이 7~8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온 몸의 피를 걸러 주기 위해서는 신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그런데, 피가 너무 탁해지면 신장에 많은 노페물이 쌓여

신장이 더 이상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마침내 신장 투석기로 피를 걸러야 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피부, 근육, 장기, 뼈등

모두가 제각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그것들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가

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피는 정말로 중요한 것입니다.

피 안의 산소와 영양분이 바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피(血)와 기(氣)는 하나인 것입니다.

그래서 흔히 기혈(氣血), 기혈 그러는 것입니다.

사람의 기는 피를 타고 흐릅니다.


피가 막히면 기가 막히게 되고, 기가 완전히 막히게 되면 죽게 되는 것입니다.

피가 맑아야 몸의 기운이 피를 온 몸을 흘러 다닙니다.

나이를 막론하고 피가 탁해져 온 몸에 노폐물(어혈瘀血)이 80% 쌓이면 죽게 된답니다.

피가 흐르지 못하고 따라서 기가 흐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과거에 큰 교통사고 후에 병원도 다녔지만,

어느 시골의 아주 유명한 한약방 할아버지께서 저에게 해 주신 말씀,

"사람이 몸에 큰 충격을 받은 후 가장 중요한 것이 몸의 어혈을 없애는 일"이라고!


피가 맑고 깨끗하면 만병이 물러간다고 합니다.

그건 아주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피가 맑은 사람은 얼굴 빛도 아주 좋습니다.

아픈 병자가 땟깔이 좋은 것 보셨나요.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체가 띄는 빛을 보면 즉시 그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계곡 물이 맑고 깨끗해야 많은 생명들이 찾아오듯,

사람의 피가 맑고 깨끗해야 우리 몸에 많은 오랜 날들이 주어지게 됩니다.


제가 과거 20년 전부터 본당신부 시절에 본당 공동헌혈이 있어도

거기에 동참하지 못했었습니다.

피가 탁했기 때문입니다.


피가 탁해지면 병이 온다는 하나의 상식도 모르고 10년 이상의 긴 세월을

그냥 방치하며 살아갔으니 저에게 병이 찾아오게 된 것은 정말 당근입니다.

몸을 그렇게 무시했으니~~~ 암병 걸렸어도 싸다 싸!


병을 고치려면 가장 먼저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피를 맑고 깨끗이 하면 병이 저절로 물러 갑니다.


피를 맑게 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모든 치료법이 다 피를 맑게 하는 방법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피를 맑게 하는 차, 약초, 음식들 그리고 침, 뜸, 지압, 안마, 경락 마사지,

요가, 기공체조, 유산소 운동, 활원운동, 단식, 부항(사혈) 등등.


그중에서 제가 얼마 전까지 피를 맑게 하는

가장 좋은 최고의 방법으로 "단식"을 꼽았습니다.

단식은 저를 신학교에 보내 주셨던 아버지신부님, 故박귀훈신부님의 건강법이며,

신부님의 단식법을 선호하신 저의 어머니로부터 많은 간접 경험을 통해

제가 알고 배우게 된 아주 훌륭한 건강법 중의 최고 건강법입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몸이 아픈 환자가 음식을 먹지 않으면

곧 병이 더 악화되고 죽게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간은 다르지만, 아픈 환자라하여 일 주일 열흘을

먹지 않는다 하여 죽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의 모든 장기와 세포가

음식을 소화시켜 필요한 곳에 저장하느라 총력을 다 기울이게 됩니다.

그러나 몸에 음식이 하루 이틀 사흘 들어오지 않게 되면 몸이 그때부터

온 몸의 청소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노폐물도 몰아내고 병균도 잡아먹고 온 몸의 구석구석을 대청소합니다.

일 주일이 지나면서 몸에 쌓인 독소들이 본격적으로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온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독소가 땀이나 대소변으로 배출 됩니다.


온 몸의 세포가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얼굴 피부빛이 달라 집니다.

피가 맑아 집니다.


저는 저의 어머니께서 40일 단식기도 하시는 모습을 지켜 본 적이 있기에

사람이 40일 굶어 송장처럼 뼈만 앙상해 보여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저의 어머니는 과거에 폐렴으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가신 적이 있으신데,

지금은 골다공증이라 잘못 움직이셔서 그렇지 혈색은 아주 맑고 고우십니다, 87세!


가끔 말기암 환자들을 만나게 되면 그분들의 평소의 신앙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분들이 평소에 진심으로 하느님을 굳게 신뢰하는 그런 신앙생활을 해왔는지

아니면 그렇지 못하였는지를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은 나름대로 열심한 신앙인으로 살아왔다고 생각하던 분들도

말기암이라는 인생의 하나의 큰 장벽 밑에서는 자신의 본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느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굳게 믿어온 것이 아니라

외적인 신앙활동(?)을 열심히 해 왔던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병치유에 있어서 좋은 방법을 제시해 드려도 결정을 잘 못내리고

모든 판단에 있어서그냥 주저주저합니다.


다시 한 번더 언급하지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죽기 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살리려 하는데 "생명만큼이나 소중한 정성"을 바치지 않고

"자기 생명만"을 살리려 하는 사람은 참으로 "살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제가 감히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죽기 살기"란 예수님의 말씀,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마태10,39)라는

 말씀과도 같은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죽기 살기"로 작정하지 않고 몸만 건강해지려는 사람은

참으로 얌체 중 최고 상얌체입니다.


그러나, "죽기 살기"로 하면 살아날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그리고, "죽더라도 살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잠시의 삶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삶을 살 것입니다.


그러한 각오로 여러 가지 치료법에 임하면 치료의 효과도 아주 높은 것입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죽음 앞에서 단식의 "배고품"을 크게 걱정하는 모습도 봅니다.


자신에게 단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으면 과감하게 실행하면 됩니다.

자신이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 되면 그저 실행하면 됩니다.


TV의 건강 프로에 출연했던 어떤 의사는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자기 혼자 산으로 들어가 3년간 살다가 완치되어서 산에서 나왔다고 증언했었습니다.

의사가 돈이 없어서 혼자 산으로 들어 갔겠습니까?

그 의사는 "혼자 살아야 면역력이 빨리 높아 진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말기암 환자가 혼자 밥해 먹기 어려워서 산으로 들어와 살기 어렵다고 하니 - - -


역시, 살 사람은 무엇인가 다름니다.

제가 이곳에서 만난 여러 명의 말기암 환자들이 살아난 사람은 한 분도 안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나중에는 제 말을 따르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정말 죽을 각오를 하고 죽더라도 제 말을 끝까지 잘 따르는

그러한 말기암 환자를 저에게 보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으로,

제가 경험한 피를 깨끗하고 맑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 "瀉血(사혈)"입니다.

부항으로 더러운(노폐물) 피를 빼내는 방법입니다.

더러운 피를 뽑아내는 방법의 역사는 참으로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지만,

저를 통해 이 방법을 아시게 된 많은 분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검색어 자연정혈요법을 쳐보세요. 저도 교재를 구입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제가 경험한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하는 방법이 바로 "간청소"입니다.

이 간청소는 현대 대체요법의 권위자 클라크 박사라는 분이 인디언의 오랜 전통요법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먹기 쉽게 약을 만든 것으로 담즙의 활동을 멈췄다가

갑자기 터뜨려 간과 담도 담낭에 쌓여 있던 콜레스톨 덩어리를 뽑아내는 방법입니다.


간에 쌓여 있던 노폐물이 제거 되면 간의 활동이 활력을 받게 되고

피로도 사라지게 되고, 혈압도 차차 낮아지게 되며 고혈압 약까지도 끊게 됩니다.


이 방법이 한의원을 통해 널리 알려지니까 TV 시사프로에

약의 부작용 사례가 보도되기도 하였고 그래도 계속 시판되니까 이약의 제조업체와

제약분야와의 분쟁까지 일어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7년 동안 계속 간청소를 해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밖에도 여러 방법이 많겠지만, 이상의 방법들이 제가 가장 믿고 효과도 좋고

그래서 신뢰하는 "혈액정화 건강법"입니다.



첨부) 이왕이면, 여기에 "장청소"한가지 더 소개합니다.

        저는 과거에 장청소를 두 번해 보았습니다.

        의학적으로 증명이 안 되지만 "숙변"이라는 것을 제거시키는 일이죠.


       그리고, 의학적으로 증명이 안 되는 "체내림"도 소개합니다.

       이 체내림은 우리나라 민중 전통요법인데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된다고 하여도

       적지 않은 의사들도 이 체내림을 경험했고 그 효과 인정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이 체내림으로 사실 수 있으셨던 분이십니다.



간청소, 장청소, 체내림 등은 제가 경험한 방법으로 전혀 이상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또한, 제가 이미 말씀드렸지만, 몸에 이상이 생기면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이전에

먼저 몸 안에 있는 여러 노폐물을 어떻게 제거할까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몸 안의 노폐물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거하면 우선 "피"가 맑아지게 되며,

피가 맑아지면 병이 물러갈뿐 아니라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화됩니다.

특히, 남성들에게는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법"입니다.


이상의 혈액정화법외에 다른 방법도 많겠지만,

제가 체험한 방법들만 소개해 드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