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3권

{천상의 책 3권35장} "언제나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 진리의 범위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은가루리나 2017. 2. 23. 19:13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35



1900년 2월5일



"언제나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 진실의 범위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1 (어제와) 같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용기가 좀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실망에서 완전히 풀려난 것은 아니다).


2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영혼은 때때로 자기가 어떤 덕행과 갈등 상태에 있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그때 용기를 불러일으켜서  그 불일치를 극복하고 나면, 

그 덕행이 더욱 빛나고  영혼 속에 더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된다. 


그러나 영혼이 조심해야 할 것은, 

신뢰 부족으로 인한 속박의 밧줄을 

스스로 마련하는 격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언제나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 진실의 범위 안에 머물러 있는 한편, 

신뢰로 마음을 팽팽하게 채우고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