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의 책 ♧
22-15,13
"딸아, 네가 과거에 내적으로 느끼곤 했던 모든 것은
이미 보통 은총의 반열 속에 들어갔다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감수성은 내적 성향에 따라
내가 모든 이에게 주는 보통 은총으로서
때로는 상승하고 때로는 소멸하기에
성덕의 생명도 진실함도 이루지 못라고 중단되기 십상이다.
4
그 반면에 내가 내 뜻 안에서 너를 감싼 은총은 특
이 은총은 - 오로지 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덕행을 이루는 것인 바 -
흔들림 없이
너는 네 창조주의 업적들을 계속 순례하는 너의 행위가
중요하지 않거나 특
그리고 너의 뜻이 나의 뜻 안에
오로지 내 영원한 뜻의 행위만을 따라다니는 것이
15
열정이니 예민한 감수성이니하는 것은 나의 뜻과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런 것이 나의 뜻 앞에 있으면 큰 태양 앞에 있는 작은 빛들과 같아서
존재 이유가 없다.
그래도 존재한다면
무위(無爲)하게, 곧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지내기 위해서다.
16
내 뜻은 모든 것을 흡수하여, 영혼으로 하여금 온전히 하느님이 되게 한다.
영혼을 또 하나의 태양으로 만들기를 원하는 하느님 말이다.
자신이 태양인 존재는 모든 이가 태양이 되기를 원한다.}
'천상의 책 22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0) | 2018.01.14 |
---|---|
1 (0) | 2018.01.14 |
Re:{22권 25,23-28 (Ⅲ)} 예수님의 지상 싦과 숫자 40의 상징적 의미-카를로스신부님의 강의록에서 (1) | 2016.02.10 |
{천상의 책22권 25,23-28 (Ⅲ)} 예수님의 지상 싦과 숫자 40의 상징적 의미 (0) | 2016.02.10 |
{천상의 책22권 25,13-22 (Ⅱ)}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고통의 성격 (0) | 201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