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무위행( 無爲行 ) = 무위자연( 無爲自然 ) = 내맡김의 삶( 거룩한 위탁 ) ╋ 내맡김 기도문

은가루리나 2017. 6. 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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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맡김 기도문
무위행( 無爲行 ) = 무위자연( 無爲自然 ) = 내맡김의 삶( 거룩한 위탁 )

moowee 추천 0 조회 718 09.12.17 23:19

 

 

"하라, 하지 말고 하라!

 하지 마라, 네가 하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 없이 살라!

 살지 마라, 네가 살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은 그냥(자연스레) 존재합니다.

그러나 유독 인간만은 스스로(자신의 의지로) 행함으로 존재합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스스로 행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 내맡겨 내가 없어졌고 

하느님만이 남아 하느님이 직접 행하십니다.

자신이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행한다면 하느님께 완전히(100%) 내맡기지 못한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 2장 20절의 말씀인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의 삶을 사는 것! 

바로 그것이 " 하느님께 내맡긴 삶 " 입니다.

 

 

위대한 영성 " 내맡김의 영성"을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