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 후의 계응기도 ╋ 내맡김 기도문

moowee  등급변경▼  조회 1475  추천 1  2010.09.13. 21:24

공식적인 모임의 시작에서는 

다른 기도보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바치는 주님의 기도 후에,

기도 선창자가 

"티없으신 성모성심이여,"하면,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라고 응답하시고,

이어서 

"열절하신 예수성심이여,"라고 하면,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응답하시면,

주님의 기도의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서로 통하며 똑같습니다.

아드님을 사랑하는 어머님의 마음과 

어머님을 사랑하는 아드님의 마음은

서로 완벽하게 똑같다는 것이 저의 강한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아드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후에

두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 거룩하고 뜨거운 마음에 우리의 마음을 자주 담가갈수록 

우리의 마음도 두 분의 마음처럼 거룩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티없으신 성모성심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열절하신 예수성심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 합니다.

"지극히 흠숭하올 하느님의 뜻이여,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