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 집중과 명상 532-535

은가루리나 2017. 6. 19. 20:44



□ 집중과 명상



532.  명상과 기도는 언제나 계속해야 한다.



533.  모든 일을 그만두고 저녁에는 신을 명상해야 한다. 

어둠이 깔릴  때 신의 생각은 자연히 마음속에 일어난다.  

조금 전까지는 모든 것이 분명히 보였다.  

아,  그러나 이제 그 모든 것은 어둠 속에 묻혀 버렸다. 

여기 어둠을 내리게 한 것은 누구인가. ---  이런 생각이 마음에 일어난다. 

저 이슬람교인들을 보라. 

모든 것을 중지하고 저녁이 되면 꿇어앉아 기도드린다.



534.  자루가 터져 쏟아지는 겨자씨를 한군데로 모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겨자씨들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진다.  

그러므로 사방팔방 세속적인 일로 치닫고 있는  마음을  한군데로 모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마음을 한군데로 모아 거둬들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535.  신을 명상하라. 

외진 구석에서, 숲속의 외딴 곳에서, 

그리고 네 가슴의 고요한 신전(神殿)속에서 신을 명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