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1권(1-67)

천상의 책 11권10 산 제물이 되는 건 불로 세례를 받는 것, 물로 받는 세례보다 그 효력이 월등하다.

은가루리나 2017. 7. 15. 17:52

 

 


천상의책 11권10(02:39)

천상의책11권10 불세례.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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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10

1912년 3월 13일


산 제물이 되는 건 불로 세례를 받는 것,
물로 받는 세례보다 그 효력이 월등하다.



1 예수님께서 산 제물에 대하여 말씀을 계속하셨다.

"딸아,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세례는 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정화력은 있지만 
사람의 나쁜 경향과 격정을 제거하지는 못한다.


2 반면에
산 제물로 태어나는 세례는 불로 받는 것이기에 
정화 능력 뿐만 아니라 
모든 격정과 나쁜 경향을 태워 없애기도 한다.


3 더욱이, 
이는 내가 몸소 영혼에게 점차적으로 베푸는 세례이다.

내 생각이 영혼의 생각에,
내 심장 박동이 영혼의 박동에,
내 갈망이 영혼의 갈망에....   

세례를 베푸는 것이다.


4 하지만 이 세례는,
영혼이 나에게 준 것을 도로 찾아가는 법 없이 
그 자신을 나에게 줌에 따라
나 자신과 그 영혼과의 사이에서 수행되는 세례이다.


5 딸아,
네가 나쁜 경향과 기타 등등을 느끼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니, 
그것은 산 제물이라는 신분에서 나오는 특성이다.

나는 너에게 위로를 주려고 이 말을 한다.


6 그러니 G신부에게 깊이 주의를 기울이라고 일러라.

이는 중의 사명이요, 
사도직 중의 사도직인 까닭이다.

나는 그가 항상 나와 함께 있고 
네 안에서 온전히 집중해 있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