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_맡김

천상의 책_맡김{19권 73장}내 뜻 안에서 사는 것은, 현세에서 충분히 행복하게 살다가 천국으로 옮아가 더욱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은가루리나 2017. 12. 12. 02:2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73   



1922년 11월 11일



모든 피조물의 각 행위를 덮는 이중 삼중의 신적 행위들의 의미




23 "내 뜻 안에서 사는 것은, 

현세에서 충분히 행복하게 살다가 천국으로 옮아가 

더욱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는 내 의지의 참 딸인 너에게, 

즉 내 뜻에서 행복하게 태어난 첫 사람인 너에게 말한다. 


주의를 기울여 내게 충실하여라. 

내 영원한 의지 안으로 들어오너라.


25 내 행위들이 네 행위들의 도장을 원하며 너를 기다리고 있다. 

내 엄마의 행위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온 천국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모든 행위들이 

자신들과 같은 보통 사람에 의해 

하느님 뜻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며 기다리고 있다.



26 현재와 미래의 세대들도 

그들이 잃어버린 행복을 돌려받기 위해 너를 기다리고 있다. 


아, 아니다! 

아직은 인간 세대가 끊길 때가 이니다! 


그것은 사람이 내 창조적인 손에서 나왔을 때와 꼭 같이 

아름답고 위풍이 넘치는 모습으로 내 품속에 돌아온 뒤라야 

비로소 끝날 것이다.



27 나는 사람을 구원한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사람이 

내 뜻의 힘에 의해 내가 빚어내었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노고를 아끼지 않을 작정이다.


28 사람은 자기의 뜻을 행함으로써 

깊은 구렁 속으로 떨어지게 되고 사나운 야수로 변질된다. 


내 뜻을 행하면 새로운 변모가 일어나 나에 의해 창조된 본성을 얻게 된다. 


그때에야 나는 '이제 다 이루었다. 

모든 피조물의 질서가 내게 돌아왔으니 이 안에서 쉬어야 하겠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