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 즈냐나 요가의 수행에 있어서 어려운 점 679

은가루리나 2018. 2. 10. 22:37



P.164

 

 

⌺ 즈냐나 요가의 수행에 있어서 어려운 점


 


679. 지금 이 깔리유가(Kali-yuga) 시대에 있어서 

즈냐나 요가를 실행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첫째, 현시대에 있어서 우리의 삶은 전적으로 음식 섭취에 좌우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현시대의 삶의 기간이 즈냐나 요가를 수련하기에는 너무 짧다. 


세째, 이 육체를 곧 자기자신이라고  하는 환상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은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즈냐니(Jnani)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나는 육체가 아니다. 나는 차라리 우주적인 영혼, 저 절대자와 하나다. 

나의 본질이 육체가 아닌 것처럼 나는 또한 육체의 어떤 상태에도 구속되지 않는다. 

나는 태어나지도 않으며 죽지도 않으며 병들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런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아직 육체의 상태에 좌우되면서 

자신을 즈냐니라 부르는 것은 다음과 같다. 


즉 가시에 찔려 아파하고 있으면서 

<내 손은 아직 찢어지지 않았다.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이런 식의 말은 할 필요가 없다. 

우선  첫째로 몸의 집착이라는 이 가시를 즈냐나(Jnana)의 불로 태워 버려야 한다





[제2장] 14. 자기 비움과 사물을 버림|그에게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았다 



14. 자기 비움과 사물을 버림





<★자신을 비움으로써, ★


다시 말해 단지 뒤따라갈 뿐 

이 어둠과 무지 속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자신을 내맡김으로써 


★그대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


자신을 비우고 사물에 대하여 무지해질수록 그대는 여기에 가깝게 될 것이다. 



★영혼이 모든 수식을 벗어버린다면 ★


★하느님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


★하느님은 자신을 남김없이 그 영혼에게 내어주실 것이다. ★



영혼이 자신의 베일을 벗어버리지 않는 한 

그 베일이 아무리 얇다 하더라도 그 영혼은 하느님을 뵙지 못한다. >




<영혼과 육신 사이에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이 머리카락 두께만큼 얇다 하더라도 

실제적 합일을 가로막게 된다. 


★영에는 어떤 것도 섞여 있지 말아야 한다. ★


누가 내 겉옷에 무엇을 매달거나 붙인다면 나는 그 덧붙인 것도 입는 셈이다. 

내가 밖으로 나가면 나에게 붙어 있는 것도 나와 함께 가게 된다. 


★무엇에도 머물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

하늘과 땅이 무너질지라도 그는 움직이지 않는 채 남아 있을 것이다.>




<우리 주님은 ★모든 것을 버린 사람★에게 백배로 갚아주신다.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그는 백배의 보상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만약 그가 버리는 과정에서 

이미 버린 것과 동일한 것을 다시 얻게 되어 결국 모든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 


하느님의 본성은 무(無)를 통해서 가장 잘 알 수 있다. 

어떻게 무를 통해서 알 수 있을까?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가능하다.★>


세상을 거부한 덕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내가 하느님을 직접 뵙고자 한다면 덕도 버려야 한다. 

덕을 무시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덕은 본래 내가 타고난 것이므로 초월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과도 접촉하지 않을 때 비로소 하느님과 만나게 된다.




2017년 5월 14일 부활제5주일 무위신부님 강론 


그러면서 비행기에서 돌아오면서 주님이 어떤 결심을 주셨나하면 

나도 한번 루이사처럼 죄없는, 죄짓지 않는 생활을 한 번 해보자. 굳은 결심! 


행기안에서 

가능한한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건 이런 모든 거에서 죄를 절대로 짓지 않겠습니다. 

하는그런 마음을 주셨어요. 

어떤 죄라고 하더라도. 제가 모르고 짓는 죄말고는 

정말 죄를 짓지않겠다고 하느님앞에 맹세를 했어요. 

그러고나서 얼마못갔죠. 

근데 그 이후에 주님이 저를 본격적으로 이끌어주셨어요.


아. 이거구나! 오늘 아침 마처예함에 올린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에서 바이라그야!  

이 '포기!'  

인도말인 이 '포기'에 대해서 이거구나. 

오늘 올려진 글을 보고 아침에 생각했어요. 

내가 앞으로 점차적으로 신을 깨달아 갈 것이다. 

점점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가야겠다는 바이라그야 그거 가지고는 안된다. 약하다.  


완전히 제가 죄 없는 생활을 해보겠다는 그 결심

하느님은 이 결심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애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한테도 이런 결심을 한번 해보라고 그러고 싶어요. 

정말 주님이 주시지 않으면 못할 것 같애요. 

그때 저는 주님이 그 마음을 주셔서 그걸 한건데 그걸 청하세요~!


정말 저는 

주님, 제가 부족해도 제가 고의적인 죄를 절대로 짓지 않겠습니다. 이 결심! 

우리가 고해성사보고 나서 정개하죠. 정개가 뭐예요. 

다시는 죄짓지 않겠다는 결심인데 

그런 차원이 아니라

 

정말로 하느님앞에 요만큼의 죄도 짓지 않겠다는 맹세를 제가 드리고나서 

그 때부터 주님이 저를 더 강하게 이끌어주셨다는 그 생각이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주님, 제가 부족해도 제가 고의적인 죄를 절대로 짓지 않겠습니다.' 이 결심!


= 정말로 하느님앞에 요만큼의 죄도 짓지 않겠다는 맹세


= ★ 영에는 어떤 것도 섞여 있지 말아야 한다. ★


= ★ 무엇에도 머물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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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욱프란치스코63 18.02.16. 14:12  new




<★ 자신을 비움으로써, ★ 


다시 말해 단지 뒤따라갈 뿐 

이 어둠과 무지 속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자신을 내맡김으로써 


★ 그대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



자신을 비우고 사물에 대하여 무지해질수록 그대는 여기에 가깝게 될 것이다. 



★ 영혼이 모든 수식을 벗어버린다면 ★


★ 하느님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


★ 하느님은 자신을 남김없이 그 영혼에게 내어주실 것이다. ★



영혼이 자신의 베일을 벗어버리지 않는 한 

그 베일이 아무리 얇다 하더라도 그 영혼은 하느님을 뵙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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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욱프란치스코63 18.02.16. 14:09  new





우리 주님은 ★ 모든 것을 버린 사람 ★에게 백배로 갚아주신다.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그는 백배의 보상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만약 그가 버리는 과정에서 

이미 버린 것과 동일한 것을 다시 얻게 되어 결국 모든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 


하느님의 본성은 무(無)를 통해서 가장 잘 알 수 있다. 

어떻게 무를 통해서 알 수 있을까? 



★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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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욱프란치스코63 18.02.16. 14:09  new





< 정말로 하느님앞에 요만큼의 죄도 짓지 않겠다는 맹세를 제가 드리고나서 

그때부터 주님이 저를 더 강하게 이끌어주셨다는 그 생각이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하느님의 소유가 된 영혼은 자신의 뜻대로 살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뜻대로 삽니다.

거룩하게 삽니다.


하느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나날이 조금씩" 

★ 그리고 때로는 "엄청" 이끌어 주십니다. ★


점점 거룩함에로 가까이 다가갑니다."





제가 하느님께로부터 엄청난 이끄심, 왕창!을 받게 된 것이 바로,

비행기 안에서의 굳은 결심 아니, 맹세-절대로 고의적인 죄를 짓지 않겠다는-였답니당!







moowee 18.02.04. 17:21



★★★ 죽을때까지 죄를짓지 않겠다는 다짐 ★★★



이 다짐(결심)은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영혼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


이 다짐(결심)은 다른 말로 

★ 모든 피조물과의 단절 ★ 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느님 외의 다른 모든 피조물로부터 스스로 단절되기를 바라는 결심이니,

하느님께서 정말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과거 제가 이 선물을 받은 이후, 

엄청난 영적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 내 삶의 최고 가치를 하느님께만 둔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두려워 마십시오, "모든 피조물과의 단절"이라는 말을!


님의 표현대로 그냥 

<하느님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고, 하느님의 단맛만 계속 느>끼며 사시면,


★ 님에게 필요 없는 모든 피조물은 ^-^저절로 단절될 것^-^이며,★



★ 님 자신도 몰랐던, 

님에게 필요한 모든 피조물을 다 내어주십니다,


★님의 주인이시며 님의 최고 가치 하느님께서!


참으로 신비입니다, 신비합니다,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