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았다

[제2장] 22. 감각을 넘어 |그에게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았다

은가루리나 2018. 4. 23. 21:01

김소영데레사52|등급변경|조회 17|추천 0|2018.04.23. 16:22




22. 감각을 넘어



스승이 이렇게 말한다.


"하느님은 영혼의 절정을 이루는 곳, 

다시 말해 이름이 없는 곳이요 

모든 사물이 자리하고 있는 그 곳을 눈이나 귀가 감지하지 못하게 하신다."


무엇인가를 보는 사람은 하느님을 보지 못한다고 스승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