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예수님은 천국 가고 싶다고 한 청년한테
천국 가려면 계명만 지키면 돼
계명은 제가 어려서부터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에고쉽으로 지킨 거죠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은 들었어도
적절하게, 그러면 얼마 기부하고 계산적으로 자기는 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그럼 네 전 재산 다 팔아서 이웃에게 줘봐
그랬을 때 '오~ 못한다.'
그전에 했던 것은 철저히 계산적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는 것이죠
그것을 알라고 하는 얘기예요
어~ 그런 식이면 저는 천국 힘든데요~ 하고 갔잖아요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한다고 그 양반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그래? 그럼 너 재산 다 남 줘봐, 그렇게 사랑한다면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는데요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당연히 그렇지요
그러니까 옆에 있는 제자가
예수님 그런 식이면 아무도 못가지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인간은 못 하는데 하느님은 할 수 있다.
하느님 마음을 끌어다 쓰라는 거예요
그 사람이 엄청난 각오를 가졌다 해도
그래 봤자, 그건 인간적인 마음이에요
여러분이 의지력이 탁월해 가지고
남들보다 더 영적으로 개발되고 그러는 것 아니예요
영성이 높은 분들은요
의지력이 탁월한 분이 아니고 하늘한테 다 맡기는 분이에요
내 뜻대로 안 하고 하늘 뜻대로 하려고
계속 맡기면서 살아가는 분이에요
근데 일단, 이 말이 어려운 말인데, 쉬운 말 같지요?
어려워요
지금 전국 교회에서 이 말을 하고 있어요, 목사님이
그런데 반응은 어떨까요?
문제가 뭐냐면, 성령을 몰라요
일단 하늘의 뜻을 모른다고요
'내 뜻대로 말고 하늘의 뜻대로 하소서' 라고 하는데
"하늘 뜻"을 모르는데 어떻해요?
근본적으로 이 말을 하려면, "하늘의 뜻"을 알아야 되요
누구한테 맡기실건데요? 지금
하늘한테 다 맡기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누구한테 맡길건지가 선명해야 되요
어디에다 맡겨요?
성령에다가요
그러니까 일단 교회나 어디에 가시면 성령 만나게 해 줘야되요
24시간 성령의 불이 안꺼지게
사도 바오로의 말처럼.
성령의 그 불빛이 여러분 내면에서 꺼지지않게 해 줄수 있어야 되요
그리고 나서 거기에다 맡기라고 해야 되요
그래야 사람들이 흔쾌히 맡길 수가 있어요
그런데 안그러고요
네 듯대로 말고 하느님 뜻대로 하라~
그러면 제가 하느님 뜻 어떻게 알지요?
내가 시키는대로 하라.
목사의 말이 하느님의 말이 됩니다. 성직자의 말이
아니면 '성경대로 하라'인데요
성경 누가 풀어주는데요?
성직자, 목사들이 풀어줍니다.
결국은 그 사람들 말에 따르게 만들어내요
그러면 결국 바리사이파랑 뭐가 달라요?
지금 전국의 교회에서 하는 짓이 바리사이파 양산해내는 짓이예요
성경대로 하라.
니 뜻대로 말고 말씀대로 하라.
그러면 그건 100% 바리사이파 밖에 안나옵니다.
그런식으로 접근해서는!
성령 만나게 못해주면은요
그럼 끝이예요
실재로 사도행전도 초반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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