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7권2

{천상의 책_지향 7-32} 고결한 지향은 행위를 정화한다

은가루리나 2018. 6. 22. 10:22


 7-32 1906년 7월 21일

고결한 지향은 행위를 정화한다


2 딸아,
설사 경건해 보이는 행위라고 하더라도
나를 위한 각별한 지항이 없는 모든 행위는 
인간 자신의 어둠이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반면에 나를 기쁘게 하려는
고결하고 각별한 지향으로 행해지는 것은
빛이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나온다.

지향이 행위를 정화하기 때문이다.}




{2-44,5

“딸아, 너는 나와 한가지로 산 제물이다. 

너의 모든 활동이 나의 순수하고 거룩한 지향으로 빛나게 하여라. 

그러면 내가 네 안에서 바로 나 자신의 모습을 보기에 
내 은총의 힘을 아낌없이 쏟아 붓게 된다. 

그렇게 너를 단장하여 
하느님의 정의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봉헌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