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7권2

7-13 모든 것을 비운 영혼의 행복

은가루리나 2019. 2. 17. 11:45



{7권-13, 1906년 4월29일

모든 것을 비운 영혼의 행복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는 동안 복되신 예수님께서 아주 잠깐 오셔서 
당신 자신으로 나의 온 내면을 채우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자신을 비운 영혼*은 언제나 흐르는 물과 같다. 

흐르고 또 흘러 ★자신이 생겨난 중심에 도달할 때★에야 
그 흐름을 멈추는 물 말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어 있는 영혼*도 흐르고 또 흘러

★자신이 생겨난 신적 중심에 도달할 때★,
그리하여 ★★★온 존재를 하느님으로 완전히 채우게 될 때,★★★ 

그때에야 비로소 흐름을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