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137
1902년 7월 7일
언제나 그리스도와 함께 수모를 겪으면
언제나 그리스도와 함께 높임을 받는다
1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아침에 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몹시 혼란스러웠고 짓밟히며 모욕을 당하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심한 고통을 치르고 나니 그분께서 잠시 나타나셨다.
2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루이사야,
언제나 그리스도와 함께 스스로를 낮추어 수모를 겪어야 한다."
3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기뻐진 나는
정말 그리스도와 함께 수모를 겪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그래서 "오, 주님, 언제나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였다.
4 그러자 그분께서 다시
"그리고 언제나 그리스도와 함께 낮아지는 것은
언제나 그리스도와 함께 드높여지는 것의 시작이다." 하셨다.
5 이 말씀으로 내가 깨닫게 된 것은,
영혼이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으로 끊임없이 수모를 겪으면,
주님께서 그 영혼을 드높여 주신다는 것이다.
모든 천상 주민들과 사람들 앞에서,
마침내 마귀들 앞에서도 끊임없이 드높여 주시는 것이다.
4권137장 언제나그리스도와함께수모를겪으면높임을.m4a.avi
1.71MB
'천상의 책 4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 책 4권139장} 사욕이 없는 사랑 (0) | 2018.07.19 |
---|---|
{천상의 책_끊임없는 기도 4권 138장} 끊임없는 기도의 정신 (0) | 2018.07.18 |
{천상의 책 4권136장} 예수님의 '성사적인 삶'에 대한 말씀 (0) | 2018.07.10 |
{천상의 책 4권135장} 산 제물의 소임은 바로 예수님 자신에 편승하여 예수님의 고통을 겪는 것이다. (0) | 2018.07.08 |
{천상의 책 4권134장} 당신 조물들의 도움을 구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다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