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신부님 강론

2016년 3월 31일 목요일 무위신부님 강론/2016년 5월 12일 목요일 무위신부님 강론(

은가루리나 2018. 10. 7. 00:27


우리 인간은 뭐가 합쳐진 존재입니까?
영,육 .즉 영혼과 육신이 합쳐진 존재라는 것을 교리로는 잘 알고 있지요.

실제로는 잘 몰라요. 
그냥 거의 영혼은 잊어버리고 육체에 매어서 살아가요. 

물론 육신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육신은 뭐라고 표현해요?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고 표현하지요.



육신이 없으면 이 세상에 영혼이 존재할 의미가 없지요. 
그러니 육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사도신경에서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라고 고백을 하고 있지요. 
우리는 육신의 부활을 믿고 있어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부활이란, 우리 몸이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고 제가 예전에 말했지요?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에서,예수님 당시에도 부활을 믿지 못하는 파가 있었지요.
사도가이파, 바리사이파, 
부활을 믿지 못하는 파와 부활을 믿는 파가 서로 대립하지요.


영혼과 육신을 함께 사랑해야 합니다.

이 몸과 영적인 몸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겁니다.

이 몸이 부활한다면 천국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김치냄새 마늘냄새...천국이 못견디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몸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제자들이 그것을 몰랐기 때문에 예수님을 못알아 본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몸을 키우기 위해서   영적인 음식을 자주 보충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35절이하 말씀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바오로 사도가 고린도전서에서도 그렇게 말했지요.
육적인 몸이 있고   영적인 몸이 있다고 밝혔지요.

영신!

바로 영적인 몸으로 부활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육체의 몸이 아니라   건강한 영적인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유아적인 영신이   세례를 받고 영적인 몸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분처럼!

그분께 맡기면 영신이 자라나갑니다. 
영적인 몸을 나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키워주시는 겁니다.

내가 키울 수는 없습니다.
내가 키우는 것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맡기라는 겁니다.
주님께 맡기세요.



44 물질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50 형제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렇습니다. 
살과 피는 하느님의 나라를 물려받지 못하고, 
썩는 것은 썩지 않는 것을 물려받지 못합니다.






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1강



도마복음을 통해서 기존 복음까지 다시 한 번 정리해보면
영생의 조건들이 5가지가 나옵니다.
그걸 말씀드리면요~

★내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맛보지 않아야 되요.★
그 이게 포인트입니다.

죽은 뒤에 내가 극락 세계가서 영원히 산다는게 아니에요.
죽으면, 죽음을 맛보았으면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도마복음에 보면

새로운 형상을 만들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육체를 만들라고 되어 있어요.

이 육체는 내것이 아닙니다.
죽을 때 놓고 가야 되요.


쓸때는 잘 쓰겠지만 분명히 놓고 가야 되요.
그럼 놓고 갈 때, 이 육신과 혼이 분리될 때 죽음을 맛보게 되어 있어요.



그럼 죽음을 맛보지 않으려면 
★살아생전에 영적인 육체를 만들어라는 거에요.★

그러면 그 사람은 매미가 허물 벗듯이 나가겠지요!


그런 영적 육체로 부활해야한다.



기독교의 순교성인이에요 이분도,.
스컬라 철학 마지막 로마 철학자 보에티우스란 분이 있는데
그분의 저서 철학,,,

★신에 다가간 성인들은 
재난과 병을 겪지 않은 에테르의 몸을 갖고 있다라고 나와요.

이 에테르란 것은 기운입니다. 
에너지요. 에너지체(기운체)로서의 몸이 있다라는 겁니다.

이건 절대 불멸이라는 겁니다.
부폐하지 않아요. ★



고린도 전서 사도 바울도 얘기해요.
<물질적인 육체가 있다면 영적인 육체도 있는 것입니다.

<15장에
살과 피를 지닌 육체는 하느님의 왕국을 물려받지 못합니다.>
분명히 예기하죠.

이거 갖고가지 못해요.
'썩어서 부패하는 것으로는 썩지 않는 것을 물려 받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얘기하죠.

영적 육체를 얻어야 되요.

그것은 그러니까 이 말에 나와 있지요.
썩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리고 그 육체라야 하느님 나라에 건강하게 들어가는 거에요.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에너지체를 가지고요.
새로운 육신을 만들수 있어야 합니다. 




도마복음에서는 부활이 안나와서 못믿겠다 하시면 안됩니다.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야한다고 구체적으로 써 놨어요.

새 눈, 새 귀, 새로운 팔 다리
그것 만드는 게 영생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람도 몸(肉)이 차가워지면 병이 생기게 되고,
완죤히 차가워지면 땅 아래(무덤)로 내려 가게 된다.

그러나,
몸(肉)이 땅 아래로 내려 간다 해도 靈이 가벼워(거룩해)지면
영을 따라 몸도 위(천국)로 올라 가게 된다.

靈이 진짜 인간의 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