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36권

천상의 책 (36권, 1938년 10월 26일) [출처] 천상의 책 (36권, 1938년 10월 26일)|작성자 J M L

은가루리나 2018. 11. 27. 15:42



1938년 10월 26일 

방해의 영향. 신적인 뜻 안에 있는 아픈 작은 이. 신적인 뜻 안에 사는 이는 그의 창조주를 위한 도움을 형성하여, 성삼께서 그 뜻의 이익을 안전하게 하실 수 있다. 


내 불쌍한 존재는 ‘신적인 뜻’ 안에서 살아야 하는 극심한 필요성을 느낀다. 나를 침범하는 비통과 고통은 내 속으로부터 ‘신적인 피앗’을 찢어내기를 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할 정도이다. 나는 그 어느 때보다 ‘그 뜻’ 안에 살기를 원하는 욕구를 느낀다. 하지만, ‘그 뜻’의 품 안에 내맡겨 살고자 하는 모든 노력들로도, 나를 둘러싸고 있는,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많은 문제들과 고통들로, 쓰리고, 정신이 먹먹하고, 방해를 느끼지 않고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나의 예수님, 천상의 어머니, 저를 도와 주십시오. 제가 막 무너져 내릴 것을 보시지 못합니까? 당신의 품에 저를 잡아주지 않으시면, 당신의 신적인 뜻의 파도로 저를 계속 적시지 않으시면, 저는 떨며 무서워 할 것입니다.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제발, 저를 떠나지 마십시오! 그런 힘든 상태에 저를 혼자 남겨 두지 마십시오. 


하지만, 내가 이것을 생각하고 있을 때, 나의 항상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그분의 팔에 나를 지탱하시려 달려 오셔서는 아주 선하시게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 선한 딸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라; 너를 떠나지 않겠다. 나는 너를 떠날 수가 없다. 내 사랑의 사슬들이 나를 너에게 묶어 우리를 떨어질 수 없게 한다; 그런데, 왜 너는 ‘내 뜻’을 떠날까 두려워 하느냐? ‘그 뜻’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그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 단호하고 확고한 행동이 필요하다. 이와 똑같이, ‘그 뜻’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단호하고 확고한 행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너는 그러지 않았고, 내 딸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않느냐?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 네가 어떠한 방해에도 놀라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은 너를 창백하게 하고, 신선함을 잃게 하며, 심신을 약하게 만들고, ‘피앗의 빛의 생생함’을 잃게 만든다; 그러니 ‘내 사랑’이 억압받아, 집중력을 잃는다. 그리고, 네가 비록 ‘내 뜻’ 안에 있어도, 마치 집 안에 머무르면서도 너의 해야할 의무들에 – 집안을 꾸미고, 정돈하고, 그 잡에 맞게 아주 호화롭게 만드는 것에 - 신경쓰지 않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내 뜻’ 안에서 이렇게 어려움을 겪으며, ‘나의 창조를 하고 작용하는 행동’을 받기 위해 집중하지 않는다; 너는 마치 나태한 것 같다. 하지만, 용기를 내거라; 너의 고통은 나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너를 ‘우리 뜻’ 안에 아픈 작은 이로 간직한다. 너의 고통이 나의 것이고 내가 너보다 더 고통을 받기 때문에, 나는 너와 함께 고통 받는 첫 번째다; 나는 너의 간호사와 같다; 나는 너를 돕고, 내 팔로 네 잠자리를 만들고, 너를 강하게 하기 위해 내 고통들을 네 주위에 놓는다. 우리 어머니이신 여왕께서는 그녀의 아픈 작은 딸을 보호하시기 위해 너를 그녀의 무릎에 놓으시기 위해 달려 오신다. ‘내 뜻’ 안에서 일했던 이는 온 천국에 영광과 기쁨을 가져왔기 때문에, 모든 천사와 성인들은 ‘우리 뜻’ 안에서 우리의 작은 아픈 이를 돕기 위해 그의 주위로 달려 온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에 속하지 않은 이상한 것들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심지어 그 고통들도 우리의 고통이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그것들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지 못한다. 그러니, 용기를 내라. 내가 원하는 전부는 네가 평화롭게 있는 것이다. 나도 얼마나 여러 번 힘겨운 고통들 밑에 있었고, 병약해 져서, 천사들이 나를 지탱하기 위해 달려왔느냐. 심지어 내 천상의 아버지께서 내가 극심한 고통들 중에 있는 것을 보시고 네게 달려 오셔서, 내 신음하는 인성에 힘을 주시기 위해 그분의 팔에 나를 안으셨다. 그리고 내 어머니께서 그녀의 아들의 고통들을 보시고 얼마나 여러 번 돌아가실 것 같이 느낄 정도로 아프셨느냐. 그래서 내가 그녀를 내 심장에 안아, 그녀께서 쓰러지지 않으시도록, 그녀를 지탱하기 위해 달려 갔다. 내가 원하는 것은 용기와 평화다. 너무 고민하지 말아라. 그러면, 내가 모든 것을 돌보겠다.” 


그리고 나서 그분께서 덧붙이셨다: “내 딸아, 너는 피조물이 ‘내 뜻’ 안에 삶으로 인해서 받게되는 모든 선과 그가 그의 창조주에게 주는 큰 영광에 대해 아직 모른다. ‘그 뜻’ 안에서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신’이 그 피조물에게 기대는 것, ‘사랑’과 ‘성스러움’에 대한 ‘그의 힘’을 기대는 것이다. 그가 행동을 더 많이 반복할수록, 피조물에게 우리가 주기를 원하는 것을 받을 능력과 힘을 주는 ‘우리의 뜻’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더 신뢰하고 우리의 것에 더 기댈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뜻’과 ‘그 뜻’ 안에서 반복되는 그의 행동들을 발견하지 못하면, 우리는 어디에 기댈지를 모른다; 그는 우리가 그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 선물들과 은총들’을 받을 힘, 능력, 또는 공간을 갖고 있지 않다. ‘우리의 뜻’이 없는 불쌍한 피조물. 진정한 요새인 그는 그것을 방어할 문이나 경비병이 없이 모든 위험들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가 주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마치 ‘우리 선물들’과 ‘우리 생명’ 자체를 무용지물에, 그리고 공격과 배은망덕을 받을 위험에, 노출시켜, 우리로 하여금 ‘선물들’과 ‘은총들’을 징벌로 바꾸게 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너는 이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피조물이 ‘우리의 뜻’을 행하면, 우리는 우리의 이익을 결정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불리하도록 일하지 않는다: 우선 우리의 이익인 우리의 영광을 확보한다. 그리고 나서 행동에 나선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마치 우리가 ‘우리 성스러움’에 대한 심장을 갖고 있지 않은 것과 같거나, 우리가 ‘우리의 선물들’ 이나 우리가 한 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우리가 ‘우리 자신’ – ‘우리의 힘’과 ‘우리의 능력’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어느 누가 우선 자신의 이익을 확보하지 않고 사업을 시작하겠느냐? 아무도 없다. 그의 사업이 손해를 보는 망신을 당할 수도 있지만, 그의 이익을 먼저 확보하는 생각을 했음으로, 그의 상황을 떠나지 않고 그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그의 이익들을 안전하게 해두지 않았었다면, 그는 자신을 굶주림으로 떨어뜨렸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피조물이 ‘우리 뜻’ 안에 있기를 바라는 이유이다: 우리는 ‘우리의 관심들’을 – 우리가 아낌없이 주었던 ‘사랑’, ‘성스러움’, ‘선함’ 등 모든 것을 - 안전하게 확보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적인 뜻’은 가능한 많은 ‘신적인 행동들’ 안에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 우리는 ‘신적인 사랑’을 주고, 그는 ‘신적인 사랑’을 우리에게 다시 준다. ‘우리 뜻’은 피조물을 ‘우리의 성스러움과 선함’으로 변화시키고 ‘성스럽고 선한 행동들’을 우리레게 주도록 만든다. 따라서, 심지어 그의 호흡, 그의 행동, 그의 발걸음도 성스럽다. 우리는 그의 행동들 안에서, 그것들이 ‘우리 뜻’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것들과 닮음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가 피조물로부터 ‘우리 피앗’에 의해 ‘신적’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것’을 받으면, ‘우리 이익’이 해결되는 것이다; ‘우리 사랑’이 축하하고, ‘우리 영광’이 승리하고, 우리는 ‘새로운 사랑, 선물들, 은총들’을 준비한다. ‘우리 이익’이 돌아오면, 우리는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주 풍부해져서 천국들도 넘쳐흐른다.” 


피앗!!

[출처] 천상의 책 (36권, 1938년 10월 26일)|작성자 J M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