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28
895. 그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첫 스승은 바로 그 자신의 순수한 마음이었다.
이 점에 관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내 몸속으로부터 외양이 나 자신과 똑같은 젊은 산야신이 나와서
나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곤 한다.
그가 이런 식으로 내 모습으로부터 나올 때면,
나는 어느 때는 바깥 사물에 대한 약간의 의식이 있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완전히 의식을 잃어버릴 때도 있다.
그리고 이때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은 그의 현전과 그의 행동뿐이다.
그가 내 몸속으로 다시 들어갈 때
나는 다시 이 바깥사물에 대한 인식을 되찾는다.
내가 그에게서 들은 것은 모두
브라흐마니(Brahmani)*, 또따뿌리(Totapuri)**, 그리고 다른 이들로부터 내가 들은
그 가르침들과 똑같았다.
내가 전에 그로부터 배웠던 것들은 모두 뒤에 이런 스승들에게서 배운 것과 똑같았다.」
----------------------------------------------------------
* Brahman 여자 수행자. 라마크리슈나에게 탄트라 수행을 가르쳐 준 여인.
** 라마크리슈나에게 베단타철학의 정수를 가르쳐 준 힌두 수도원의 승원장.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탄트라와 그외의 모든 수행들을 그는 모두 성취했다 898, 899) (0) | 2019.03.30 |
---|---|
□ 탄트라와 그외의 모든 수행들을 그는 모두 성취했다 896, 897 (0) | 2019.03.30 |
□ 초기의 영적 체험들(894) (0) | 2019.01.14 |
□ 초기의 영적 체험들(893) (0) | 2019.01.14 |
□ 초기의 영적 체험들( 892 ) 영성교육 (0) | 2019.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