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 탄트라와 그외의 모든 수행들을 그는 모두 성취했다 896, 897

은가루리나 2019. 3. 30. 16:08



pp228-229



□ 탄트라와 그외의 모든 수행들을 그는 모두 성취했다



896. 바이라비 브라흐마니(Bhairavi Brahmani)의 지도 아래 탄트라 수행을 할 당시를

회고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브라흐마니는 낮에는 다크네슈알 사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까지 나가서 탄트라의

경전에 수련을 위한 필수품이라고 언급된 여러가지 진귀한 물건들을 구해 오곤 했다.

밤이 되면 그녀는 나를 정해진 자리에 가서 앉도록 지시했다. 나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그  정해진 자리에 가서 어머니  깔리(깔리女神)에게 예배 공양한 다음  그녀의 지시에

따라 명상을 하곤 했다.


나는 염주를 돌리며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언제나 신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했으며

삼마디에 깊이 심취하곤 했다. 나는 지금까지 보아 온 여러 종류의 놀라운 비전들에

대해 이젠 말할 수가 없다. 그것들은 하나하나 빠른 속도로 연속해서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이 탄트라 수행의 효과를 나는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브라흐마니는 64종의 탄트라 수행법들을 모두 나에게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이 64종의 탄트라 수행법들은 아주 말할 수 없이 어려운 것들이었다.

탄트라의 이 수행을 하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타락 속으로 미끄러져

버린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神)의 은총을 입어 아무 탈없이 이런 위험한 고비들을 다

넘기고 탄트라 수행을 끝마칠 수 있었다.




897. 그는 이슬람교의 수련을 할 때의 그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때 나는 회교도의 옷을 입고, 알라신의 이름을 암송했다. 힌두교에 대한 모든

생각을 버렸다.  힌두교의 신에게 절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힌두교의 신들을

참배하지도 않았다. 그로부터 3일이 지난 후에 나는 회교 예배형식의 목적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