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기도

마리아처럼에서 언급된 <끊임없는 화살기도>에 대한 위무위신부님의 댓글 모음 (2010-2012)

은가루리나 2019. 2. 4. 00:57


moowee 10.06.25. 11:34


화살기도처럼 쉬운 기도가 없고, 또 강력한 기도가 더 이상 없습니다.

열심히 바치시면, 하늘이 열립니다.




moowee 10.07.16. 10:10


제가 병원에서 말씀드린 대로,

조금씩 좋아지다가 갑자기 좋아지지 않을 때(1~3회정도),

그때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


그때는 

하느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더욱 크게 하라시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욱 굳은 믿음으로 끊임없는 "화살기도"를 바쳐 주십시오.




moowee 10.11.06. 10:25


제가 그토록 화살기도(성가)를 강조하는 이유는 

제가 그 화살기도로 하느님께 깊이 이끌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화살기도(성가)를 강조한다해서 다른 기도를 아예 다 놓아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약 3개월 내지 100일 간만 시도해 보시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어느덧 화살기도(성가)가 마음에, 입에, 머리에 베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어떤 분은 하느님의 큰 이끄심에 이끌릴 수도 있고,

그러면, 그분이 해오시던 기도도 다 정리를 해 주실 겁니다.



내맡긴 영혼에 있어서의 화살기도(성가)는 가장 필수적인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머리, 가슴, 입에서 화살기도와 성가가 떠나서는 안됩니다.


"깨어있음"이 별개 아니고 그것이 바로 "깨어있음"입니다.


나의 모든 것이 깨어 있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이 "하느님께로 향해 있다."는 것의 다른 말일 뿐입니다




moowee  2011.06.03. 08:14


우리 문정산 식구 여러분!


하느님을 사랑합시다. 

하느님은 우리가 사랑하기 어려운 분이 절대 아니시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대로, 

주님의 기도의 핵심요약인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입에 달고 살면 

저절로 하느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하느님이 "당신을 사랑할 애정"을 선물로 주시고

여러분을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잘 지킬 것이다."(요한14,15)

"내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요한14,21) 아멘!




moowee 11.11.09. 21:44

부족해도, 허물이 많아도, 죄스러워도
한 번 100% 내맡겨 드렸으면 나머지는 주님이 다 이끌어 주십니다.
굳은 결심(맹세)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인간 스스로 결심(맹세)한 사실과
그 맹세를 주님께 맡긴 것과의 차이는 엄청난 것입니다.

주님께 맹세(굳은 결심)을 맡겨 드렸으니,
그다음은 하나하나, 나날이 조금씩조금씩, 때로는 왕창 이끌어 주심을 믿고,
화살기도 성가를 열심히 부르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은
★"화살기도 성가"를 멈춰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화살기도 중에 말해지는 "하느님 아버지"라는 호칭이
생활 속에서 하느님을 나에게서 떠나보내지 않는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moowee  11.12.29. 09:38


일어나자 마자 

이곳의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틀어놓고 하루종일 듣거나 부르시다 보면,


3개월 지나면서 하느님의 이끄심을 서서히 느끼시고 

점점 하느님께로 마음이 모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갈망)"이 있어야 합니다.^ ^




moowee 12.06.11. 16:47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나날이 조금씩조금씩 성화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장 큰 활력이 되는 것이 "화살기도" 입니다.


화살기도는 루이사의 위의 글 "36번

(이 변화에 이르는 과정이야말로 끊임없는 기도이기에)" 처럼,

부족한 우리를 변화된 삶, 성화된 모습의 신앙인으로 바꾸어 줍니다.


기도란 어려운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기도란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내 안에서 키워 나가는 행위일 뿐입니다.

가장 쉬운 기도 방법이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화살기도" 입니다.


내맡김의 봉헌 서약 이후에 이 화살기도를 집중해 나가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들어차기 시작했다는 것임다. 




moowee  12.07.02. 05:54

-성심의 메시지-

너희 자신을 나의 성심에 완전히 의탁하고
나의 성심에 일치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은 시도하지 마라.


"너희 자신을 나의 성심에 완전히 의탁하고" =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나의 성심에 일치시키려 노력하는 것" ="내맡김의 화살기도"

"다른 일은 시도하지 마라" = "무위행하라"




이해욱프란치스코 12.07.10.


내맡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의 '굳은 결심 봉헌'이며, 두 번째는 '화살기도'입니다.


첫 번째의 것이 유지, 성장하려면 반드시 두 번째의 것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의 것, 화살기도는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짙어질 수록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실 수 있게 됩니다.


아무쪼록, 

삶의 모든 시간에서 화살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하시길 빌고 빕니다.



기도가 끊기는 순간은 

하느님과의 인연 줄이 끊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해욱프란치스코 12.09.03. 07:08


<화살기도가 나를 떠나지 않는다는 말은 

곧 하느님이 나를 떠나시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에 대한 온갖 재주를 다 갖고 있는 영혼보다,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한시라도 하느님을 놓치지 않는 영혼들을 

더욱 사랑해 주십니다


정말 "끊임없는" 화살기도를 사십시오.



옛날 성인들도 한시라도 하느님을 놓치지 않으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느님께 집중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 중에는,

짧은 성경 암송, 묵상기도, 성경읽기, 성체조배, 

묵주기도(16세게 이후), 화살기도(예수의 기도)등이 있었습니다.


그것들보다 뛰어난 기도가 바로 

"주님께 모든 것을 내맡기고 따르겠다" 는 화살기도가 정말 최고입니다 




moowee  12.09.10. 08:56


"깨달음" 이 다른 것이 아니라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 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많은 똑똑한 사람들도 지금 자기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모든 시간을 "생각(잡념)" 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보같은 우리들은 

모든 시간을 화살기도로 "생각 없이" 주님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이해욱프란치스코  12.09.12. 22:46


정말로 주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화살기도 성가로 다 내어맡겨 드리면

(주님께 모든 시간을 집중하면)

하느님께서 정말 모든 것을 다~~~해 주십니다, 참으로 정말입니다, 정말!!!


그것을 잘못 믿거나 잘못 받아들여 

화살기도를 적당히, 그리고 틈틈이 하는 하내영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어쩝니까?

똑똑한 머리로 그 사실을 믿지않는데,,,,,

결국은 그것마저 하느님께 내맡겨 드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moowee 12.12.21. 18:15


크~ 그렇지 않습니다.^-^

영적 별을 얻을 수 있는 길이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 다른 길은 업습니다.


하느님만 더욱 뜨겁게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끊임없는 화살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moowee 12.12.21. 18:51


겸손한 끊임없는 화살기도는 

<꼴찌를 첫째로> 바꾸어놓을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진상~올찌님!




moowee 12.12.22. 23:43


이제 저도 잠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2시간 20분이 아니라, 끊임없는 화살기도는 24시간의 기도입니다.


지금, 이 바쁜 세상에 24시간을 끊임없이 기도하는 영혼들이 있으면, 

지금 '나와 보라"고 하세요.




moowee 12.12.26. 16:09


지금, 은가루리나님의 댓글,

<아마도 화살기도가 없어서 우리보다 힘드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라는 글은,

참으로 놀라운 그리고 날카로운 지적의 글이며 엄청난 발견입니다.

주님께서 지혜를 내려주지 않으시면 이런 글(지적)을 도저히 쓸 수 없습니다.


제가 언제 어디선가의 글에서 

<장 삐에르 꼬싸드 신부님의 하느님의 섭리에 내맡김이나 영적편지들>에서조차도

낮은 차원의 글이 가끔 발견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가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moowee 12.12.26. 21:03


하느님을 진실로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나섭니다.


그 뒤에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서처럼 <이사악>을 요구하십니다.

아브라함처럼 자신이 가장 소중히 하던 이사악을 바칩니다, 

아니 바치려 칼을 듭니다.

하느님께서는 거의 많은 사람들에게 <거기까지만>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칼을 멈추게 하십니다, 그게 바로 <시험>입니다.


개신교의 주님의 기도에서는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대신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라고 기도를 바칩니다.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는 절대 <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교만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는 화살기도>가 정말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