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기도

화살기도가 무엇인가 6 ( 화살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② )

은가루리나 2019. 4. 15. 17:40



moowee 18.01.04. 09:55




< 거내영의 핵심은 
★★★ 사랑 ★★★ 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 >



아무리 어느 영성이 뛰어난 영성이라하여도,
그 영성의 주인공이신 하느님, 그 하느님에 대한 사랑, 
★사랑의 하느님을 사랑러브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지 못하는 영썽은, ★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
<아무것도 아닙니다. >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탁월성이 바로,
★ 사랑의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쳐준다 ★ 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르쳐 주냐고요???


하느님에 대한 愛사랑가, 
★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 ★ 를 통하여 말입니다.


하느님 愛사랑가가 끊임없이 불려지는 데,


사랑의 원천이시며
사랑 자체이신 사랑의 하느님이 그냥 바라만보고 계시겠습니꺄?


끊임없는 화살기도는 하느님을 ★ 감동 ★ 시킵니다.
하느님과의 ★ 사랑이 공명되어 ★ 하느님과 < 일치 >시켜줍니다, 정말입니다!

곧 하느님 사랑과 우리 사랑과의 주파수를 일치시켜줍니다.
男女라하여 아무나 서로 사랑을 일치시킬 수 있나요?

아닙니다, 아니어요.
서로의 사랑이 ★공명 ★ 되어야 합니다.


<다음사전>


공명共鳴 


1.진동계의 진폭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현상

2.어떤 화학 결합이나 분자 결합 구조가 

 두 가지 이상의 구조식으로 혼합되어 있는 상태
3.남의 행동이나 사상 등에 깊이 동감하여 함께 하려는 생각을 가짐



하느님과 인간의 사랑도 같습니다.
하느님과 인간을 공명시켜주지 못하는 영성은 흠 <죽은 영성>입니닷!







{6-15,2 

"딸아, 모든 인간 생명은 하늘에 있는 내 인성 안에 

흡사 울타리에 둘러싸여 있는 것과 같이 있다. 


내 울타리 안에 있기 때문에 그들의 생명 체제가 내게서 나온다. 


뿐만 아니라 

내 인성은 울타리로서 각 영혼의 생명을 관리하기도 한다. 


그들이 이 울타리 안에 남아 있을 때, 

그리하여 내 인성에서 울려 나오는 반향이 

땅에 있는 각 사람의 생명의 반향과 결합될 때, 

그때에는 내게 참으로 큰 기쁨이 인다!



그러나 영혼들이 행복해하지 않으며 떠나는 것을 볼 때,

혹은 하는 수 없이 마지못해 남아 있으면서 

나의 규정과 내 울타리의 체제에 복종하지 않는 이들을 볼 때,


따라서 저 (생명의) 공명(공명)이 일어나지 않을 때,

그때에는 내 괴로움이 얼마나 크겠느냐!“}




{4-25,8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이 사랑이 부족하면 지도자가 없는 가정이나 나라와 같아서, 


일체가 뒤죽박죽이고 

지극히 아름다운 것도 탁해지며 

아무런 조화를 볼 수 없고 각자가 제 일만 하고자 한다.


사랑이 깃들여 있지 않은 영혼에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일체가 뒤죽박죽이고 아무런 조화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것이 무질서한 상태로 있게 된다. 


이런 이유로 사랑을 (신적인) 나라라고 일컫는 것이니, 

이 나라가 통치권과 질서를 가지고 모든 것을 안배하기 때문이다."}




[ 영성 수련은 눈만 뜨면 하느님을 찾는 것이다.

만약 기도의 정점이 어떤 기도냐고 묻는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화살기도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화살기도는
그저 입으로 중얼거리는 그런 화살기도가 아니다.

완전히 하느님과 일치되어 살아가는,
바로 옆에서 하느님이 계시듯이 살아가는 그런 의미의 화살기도다.



영성 생활은 그렇게 하느님 안에서 빛으로 살며
세상에 환한 빛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항구하게 ‘중심’을 의식해야 한다.
중심은 하느님이고, 그 하느님의 뜻과 조화되는 삶인 공명이다.

우리는 중심을 의식하는 일에 끊임이 없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느님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인간에게는 자유의지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의 하나가 귀 기울임이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적 노력이란,
인간의 뜻으로 행하는 그런 노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이 열어 보여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노력을 말한다.



항구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
항구함의 화살기도를 하자.
공명에 대한 항구함은 전 신비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줄 수 있게 한다. ] 정영식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