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6권

{천상의책 6권 51장}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일체가 하느님의 뜻이다. 사랑의 날인이다.​

은가루리나 2019. 5. 1. 12:4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51



1904년 7월 27일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일체가 하느님의 뜻이다. 

사랑의 날인이다.​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셔서 내 고개를 치켜세워 주셨다. 


오래도록 그분을 기다리느라고 내가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나를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내적이건 외적이건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서 

일체를 오직 하나로, 

곧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모든 것을 하느님 뜻의 소산으로 여기기에, 

그에게는 생소해 보이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것을 하느님 뜻 안에서 불태운다. 



따라서 그의 중심, 그의 목표점은 오직 하나 

하느님의 뜻뿐이다. 


그는 마치 커다란 원 안에 있는 것처럼 

언제나 하느님의 뜻 안에서 움직인다. 


하느님의 뜻을 자신의 지속적인 양식으로 삼은 채, 

결코 이 원 밖으로 나갈 길을 찾지 않는 것이다."






3 그 말씀을 마치고 그분은 사라지셨으나 

나중에 다시 오셔서 이렇게 덧붙이셨다.


4 "딸아, 

네 안에 있는 모든 것에 사랑이 날인되게 하여라. 


생각할 때에도 오직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고, 

말할 때에도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일할 때에도 사랑으로 일하고, 

심장이 뛸 때에도 사랑으로 뛰고, 

간절히 열망할 때에도 사랑을 열망해야 한다..... 


사랑이 아닌 열망이 단 한 가지라도 너에게서 나온다면 

그것을 네 안에 가두어 사랑으로 바뀌게 한 뒤에야 

밖으로 나가게 해야 한다."



5 그분은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당신 손으로 나의 온 존재에 수많은 사랑의 도장을 찍으시는 것 같았다.






6권51장 G을참으로사랑하는사람에게는일체가G뜻이다.m4a.avi
2.56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