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모든 것>이라는 말의 신비 ④ {천상의 책 6권110장} {천상의 책 12권28장}

은가루리나 2019. 8. 19. 22:47




{천상의 책_맡김 12권28장} 

예수님의 총애를 받는 영혼  ★천상의책


무화 등급변경▼ 조회 137 추천 0 2017.10.26. 01:13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28



1917년 12월 6일



예수님의 총애를 받는 영혼




4 다정하신 예수님께서는, 

"딸아, 나의 뜻 안에 있는 영혼을 보고 느끼는 것이 

내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르겠구나!" 하고 말씀하셨다. 


12 그러한 영혼은 겸손이 아니라 

- 왜냐하면 겸손 속에서는 항상 자기 자신의 뭔가를 느끼니까 - 

자신의 진정한 허무 속에 위치한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서 

전부인 존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13 여기에서 

그는 자기를 온전히 비운 채

나와 함께, 내 안에서 , 나처럼 활동한다. 


공로나 사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를 기쁘게 하는 것에만 온전히 집중하면서 

자신의 모든 행위에 대한 절대적 지배권을 내게 넘겨 주고, 

내가 그 행위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14 오직 한 가지 생각만이 그를 사로잡고 있다. 


바로 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이니,  

이 영예를 달라고 나에게 간청할 따름이다. 


그런 까닭에 나는 그를 무척 사랑한다. 

나의 모든 총애와 사랑이 내 뜻 안에서 사는 이 영혼에게 

쏠리는 것이다.


15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는 것은

이 영혼에 대한 나의 사랑과 그에게서 나오는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에 대한 사랑으로 피조물을 사랑하시는 것과 같다."




16 그 말씀 끝에 나는, 


"정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람이 당신 뜻 안에 있으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게 됩니다. 


어떤 것을 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신께서 그것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하신 일을 다시 되풀이하고 싶은 열망을 느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하였다.



17.그러자 예수님은,

"그래서 내가 그 영혼으로 하여금 모든 것을 행하게 하고, 

모든 것을 그에게 준다." 

하고 말씀하셨다.





moowee 17.10.26. 10:29


<17

그러자 예수님은,

"그래서 내가 그 영혼으로 하여금 

★ 모든 것★을 행하게 하고, ★ 모든 것★을 그에게 준다." 

하고 말씀하셨다.>




<모든 것> 안에는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 안에 그 어떤 하나라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모든 것>은 이미 <모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이미 오래 전부터 그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모든 것>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모~~~든 것>이라고 표현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것 안에는> 

善만이 아니라 惡괴 罪까지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죄와 악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모든 것>은 

<모든 것>이 아니며,

<모든 것>이라고 말하는 자체가 *언어도단*입니다.



<내가 그 영혼으로 하여금 

모든 것을 행하게 하고, 모든 것을 그에게 준다." >







Re:{천상의 책 6권110장} / 

<모든 것>이라는 말의 신비 ★천상의책


위무위 등급변경▼ 조회 193 추천 0 2019.08.19. 08:1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10



1905년 5월 23일



분심 잡념에 빠지지 않으려면, 

영혼의 기초가 하느님 안에 튼튼히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1 아침에 나 자신의 바깥에 나가 있으면서 보니 

누군가가 내 팔에 안겨 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고 있었다. 


누구인지 보려고 이쪽저쪽으로 자꾸 기웃거려도 얼굴을 볼 수 없었으므로 

억지로 끌어당기면서 

"적어도 당신이 누구인지는 말씀해야지요?" 하였다.



2 그러자 그분은 "나는 모든 것이다." 하셨다.



3 이 말씀을 듣고 나는 이렇게 화답하였다.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보십시오. 


주님, 아무것도 아닌 이것은 모든 것인 분과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는 

제 말이 얼마나 맞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바람에 흩어지는 한줌의 먼지와 같을 테니까요."





4 그때 어떤 사람이 

"어째서 더없이 하찮은 모든 것 때문에 

그토록 심한 분심에 떨어지곤 하는 걸까?" 

하며 의아해하는 것이 보였다. 


그래서 나는 복되신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빛을 받아 이렇게 말하였다.



5 "영혼이 분심 잡념에 빠지지 않으려면 

그 기초가 하느님 안에 튼튼히 확립되어 있어야 하고, 

마치 하나의 점에 집중하듯이 

온 존재로 하느님을 향해 있어야 하며, 

다른 것에는 관심의 눈길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보거나 듣거나 행하는 모든 것 속에서 

불안에 싸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영혼을 지칠 대로 지치게 하고 산란하게 하며 

뭐가 뭔지 갈피도 못 잡게 하는 미열과도 같은 것입니다."







천상의 책 6-112 1905년 5월 26일


온 존재로 느끼게 되는 사랑의 속삭임



"딸아, 영혼이 온전히 내 소유가 되면, 

나는 속으로 그 존재의 끊임없는 속삭임을 느낀다. 


영혼의 이 끊임없는 속삭임이 내 음성과 마음과 정신 속에, 

내 손과 발걸음 속에, 

심지어 내 피 속에도 흘러드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오, 그의 이 속삭임이 내 안에 얼마나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지)! 


그것을 들으면서 나는 

★'모든 것이 모든 것이, 이 영혼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를 사랑한다. 

끔찍이 사랑한다.....'고 거듭거듭 속삭인다. 


그리고 이 사랑의 속삭임을 그 영혼에 날인한다.


그러므로 내가 그의 속삭임을 듣는 것과 같이 

그도 내 속삭임을 자신의 온 존재로 듣게 된다. 


따라서 영혼이 그 자신의 모든 것 속에 

내 속삭임이 흘러드는 것을 느낀다면, 

그것은 그가 온전히 내 소유라는 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