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모든 것>이라는 말의 신비 ①《 하섭내1-5 》

은가루리나 2019. 8. 19. 17:13




장 피에르 꼬사드 신부님의 영적 권고(1)  ★하느님섭리에내맡김(日)

피앗25 등급변경▼ 조회 298 추천 0 2013.02.27. 11:36




 장 피에르 꼬사드 신부님의 영적 권고


 하느님의 뜻에 완전하게 일치하는 습관을 몸에 지니는 방법에 대해서


 2,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느님의 뜻에 따를 것을 항상 마음에 간직 하십시요.
 굉장한 곤란을 느낄 때, 어두운 미래가 가로놓여져 있을 때, 
 하느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 주여, 저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저 또한 마음으로부터 원합니다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에 있어서, 또한 어떤 때라도 
 주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moowee 13.02.28. 09:16


<<<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에 있어서, 어떤 때라도 >>> 라는 말이,

내맡김의 영성에 있어서 저~~~엉말로 얼마나 중요한 말인지 
여러분이 아십니까???

저는 이 말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정말 개인적으로 조용히 대화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정말로~~~






1-5 《좋은 책들을 읽는다는 것과 여타의 신심 행위들이 

하느님의 작용하심에 매개체가 되지 못한다면 그것들은 소용이 없다.》 

★하느님섭리에내맡김(韓)


은가루리나 등급변경▼ 조회 134 추천 0 2013.03.01. 01:48




제 1 장


우리의 몫을 행하고 그 나머지는 하느님께 맡겨 드림에 관하여


5. 좋은 책들을 읽는다는 것과 여타의 신심 행위들이 하느님의

작용하심에 매개체가 되지 못한다면 그것들은 소용이 없다.




우리의 배움 전체는 

하느님이 매순간 우리를 계획하신 바를 발견하는 데에서 행해져야 한다.



우리를 위해서 하느님이 주시지 않는 어떤 것을 읽는다는 것은 해롭다.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통하여 은총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 은총은 

독서를 통하여 또 우리가 행하는 여타의 모든 일들을  통하여 우리 안에 작용한다.


하느님이 빠져 있는 여타의 모든 이론 전개와 독서는 쓸모가 없다.


그리고 이것들은 생명을 전해주는 힘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이론화와 독서는 가슴을 메마르게 하고 정신만을 채워 줄 뿐이다.



지극히 평범한 고통들을 통하여 

단순하고 무지한 어느 소녀의 영혼 안에서 일하시는 하느님의 의지는

그 소녀 안에 초자연적인 활동울 깊숙히 엮어 내시는 가운데 

그 소녀를 아주 겸손하게 하신다.


이것은 하느님과는 아무런 연관없이 

호기심으로만 영적인 책들을 읽는 지적으로 교만한 사람의 경우와 얼마나 다른가?




하느님의 계획과 뜻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든지 간에 

영혼에게 최상의 것을 선사함으로써 

영혼을 살찌우고 발전시키며 영혼에게 생명을 준다.


이 행복한 상태는 어느 특정한 사건에 의해 발생되지 않고 

매순간 하느님의 뜻하심으로 인해 생겨난다.



지나가 버린 순간에 우리가 했던 가장 훌륭한 일이 더 이상 그런 일일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은 

현 순간의 의무들과 다름없는 상황 안에서 지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全) 순간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풍요로워진다.


하느님의 뜻은 수천 가지 다른 여러 방법으로 나타나고

그분의 모든 뜻은 이어서 우리가 즉시 실행해야 할 의무가 된다.



하느님의 지혜가 우리를 위해 정해 둔, 

우리 자신의 완전한 실현에 도달할 때까지

그 순간들은 우리 안에서 "새 사람"(에페 4,24)의 꼴을 갖추게 하며 완성케 한다.

("진리의 의로움과 거룩함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러한 신비로운 성장은 

하느님이 정하신 목표이며 은총의 열매이고 그분의 거룩한 뜻이다.


필자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은 열매

하느님이 우리 앞에 놓아 주신 의무들의 흐름을 타고 만들어지며

자라나서 양식이 된다.


이러한 의무들은 이행함으로서 

우리는 "참 좋은 몫"(루가 10,42)을 선택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뜻이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는 것 

그리고 절대적인 신뢰심을 가지고 

무조건 그분 뜻에 우리 자신을 맡겨 드리는 것외에 

다른 어떤 것을 해서는 안된다.



그분의 뜻은 전지전능하시다.


그분의 뜻은 

완전하게 그리고 남김없이 그것을 믿는 모든 이에게,

그분의 뜻을 사랑함외에 그 어떤 것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뜻이 매순간 주어짐이 최고라고 굳게 믿는 이들에게,

다른 것들을 찾기 위해 배회하지 않는 이들에게

그리고 이기적 사랑의 발로에서 연구거리로밖에 볼 수 없는 사건들과

하느님의 뜻 사이의 고리들을 끊어 버리려고 힘쓰는 자들에게

무한히 친절하시다.



모든 사물들은 하느님 뜻에 스스로를 적합하게 하는 본성의 힘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사물은 우리 영혼에 유익하다.


하느님의 뜻 없이는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며 

공허하고 거짓이며 헛되고, 그저 껍데기와 죽음에 불과할 따름이다.



그분의 뜻은 구원이고 복됨이며 육체와 영혼의 생명이다.


사물이 우리의 정신과 몸을 이롭게 한다면, 

하느님의 뜻은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도록 

모든 사물에 힘을 부여한다.


우리는 이 전능한 뜻에 한계를 설정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이 어떤 생각으로 채워져 있든지, 신체가 무엇을 느끼든지,

마음이 산만하고 걱정으로 차 있든지, 신체가 고통을 당하거나 죽어가든지 간에 

이러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음과 신체, 이 두가지는 어느 상태에 놓여 있든지 간에 

하느님 뜻에 의해 지탱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뜻하심 없이 빵은 그저 독약일 뿐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으로 독약은 아무런 해가 없는 약이 된다.


그분의 뜻이 없다면 책은 정신을 혼란시킬 뿐이다.

그러나 그분의 뜻으로 혼돈스러움은 명백함이 된다.



그분의 뜻은 모든 것 안에서 선하고 참된 모든 것이며,

모든 것들 안에서 우리에게 하느님을 선사해 주신다.


하느님은 아주 완전한 존재이시기에 우리가 그분을 소유하게 되는 경우, 

우리는 그 어떤 것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지 않게 된다.




* * *


moowee 13.03.01. 09:35


요즈음 주시는 여러 가지 말씀을 통하여,

과거에 올렸던 " 내맡긴 영혼은 " 게시판에서, 
< 죄 "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
약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엄청난 수정입니다. 
신학자님들께 무지 혼날 것 같습니다.


< 죄 "마저도"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 로 말입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래야만 하느님이 < 전능하신 하느님 > 이 되실 수 있으시니까요.


참조 :

<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에 있어서 주님의 뜻을 따라야~~~ >

< 우리는 이 전능하신 뜻에 한계를 설정하지 말아야 한다 > 드 꼬싸드



그러나 무지 중요한 것은,

그것은 
반드시 꼬옥~ 반드시 <100%를 완죤~히 내맡긴 영혼들 > 에 恨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