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2권38장} 사제들의 불일치가 일으키는 역겨움.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38

1918년 3월 19일

사제들의 불일치가 일으키는 역겨움.

1 여느 때와 같이 있는데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몹시 괴로워하시며 말씀하셨다. 

"딸아, 사제들의 불일치는 보기가 너무 역겹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그들의 무질서한 생활이 

내 정의로 하여금 

내 원수들이 그들을 지배하며 학대하도록 허락하게 하는 원인이다.

2 그 악한 자들이 바야흐로 공격을 개시하려고 한다. 

그러니 이탈리아가 최악의 죄를 범하려고 하고 있다. 

그것은 

내 교회를 박해하는 죄, 

무죄한 이들의 피로 제 손을 더럽히는 죄다."

3 이 말씀을 하시면서 

그분은 이탈리아와 동맹을 맺고 있는 나라들이 황폐해지고 

여러 지역들이 사라지면서 

그들의 자만심이 때려눕혀지는 광경을 보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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